CMA CGM이 흑해-아조브해 간 신규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300TEU급 선박이 투입되며 이 서비스는 크라스노다르 및 로스토브 등 러시아 지역과 터키의 물동량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이 선사는 함부르크-클라이페다, 칼리닌그라드(리투아니아)간 피더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 이 서비스에는 698TEU선박이 투입됐다.
함부르크와 러시아 발틱항만의 지난 상반기 물동량은 16만 5,000TEU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러시아가 르함부르크 물동량 중 3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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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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