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8일 ‘인천항 항만운송관련(부대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의 참석대상은 인천항을 일터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사업규모가 영세하고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항만용역업 등 30개사)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천항만공사와 직접적인 업무관계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인천항만공사 부두운영팀 장영희 주임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안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항만운송관련(부대서비스)업체들이 사업하기 좋은 인천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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