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내년 해상운임 인상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UPS는 “아직 세부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항공과 육상운송 운임과 조율해 운임을 이번 달 내에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캇 데이비스 CEO는 “내년 적용될 인상된 운임을 이번달 내에 결정할 예정이며, 글로벌 경기가 다소 회복됨에 따라 서비스 확대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UPS는 3사분기 11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의 수익 하락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며 일 평균 물동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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