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이사 : 김영민)이 세계 최대의 가정용품 유통업체인 LOWE'S사로부터 2008년 최우수선사상(Carrier of the year 2008)을 수상했다.

LOWE'S사는 2008년도 남중국, 북중국 지역에서 각각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 를 제공한 8개 선사(머스크, 하팍로이드, 양밍, K-LINE, APL, CMA, ZIM & 한진해운)중에서 한진해운을 최우수선사로 선정했다. 

지난 15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실시된 시상식에 참석한 아주 지역 본부장 엄태만 상무는 "LOWE'S사와 같이 세계적인 회사로부터 올해의 선사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LOWE'S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 시켜 글로벌 선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LOWE'S사의 최고 책임자 중의 한명인 마이크 멘서 (Mike Menser)씨는 "한진해운의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정시에 수송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한진해운을 중국지역에서 최우수 선사로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미국 오웬스 코닝사의 7년 연속 올해의 선사상, 한국경영인 협회 ‘대한민국 최고 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제 45회 무역의 날 ‘6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매년 전세계 고객들과 관련 단체로부터 최고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는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다양한 항로와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