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 (대표: 박정석)은 장금상선, 골드스타라인과 함께 동남아 항로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10월 말 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X (Asia New Express)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인천(부산),상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기항하면서 극동지역과 호치민, 람차방,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구간 강화에 초점을 두, 직항 서비스 증편에 따른 대 화주 서비스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ANX 서비스는 고려해운2척, 장금상선 및 골드스타라인이 각각 1척으로 총 4척의 1,700 TEU급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10월31일부터 실시된다. 서비스 로테이션은 인천-부산-울산-상해-홍콩-호치민-람차방-자카르타-호치민-셔코우-홍콩-인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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