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화물의 수용능력을 늘리기 위해 'Trade Direct Air '서비스를 확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UPS는 이미 해상과 육상운송에서 Trade direct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항공을 추가키로 했다.

이 서비스의 공급망상 특징은 국제적으로 위치한 공장들로부터 생산된 상품이 세관을 통해 직접적으로 미국 내의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중간단계의 창고 등에서의 재포장 과정 등을 생략함으로써 그 과정이 한결 간소화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아시아는 물론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경을 넘어 미국 내 소비자의 가정으로 직접 연결된다.

이로 인해 미국 내 고객들은 상품을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원제 기자 about21@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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