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항공 한국지사가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내식 ‘뉴 제너레이션 서비스(New Generation Service)’ 기내식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식은 아랍 스타일의 빵과 샐러드 3종이 에피타이저로 추가돼 중동 항공기의 특색이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으로 쇠고기와 닭고기의 메인 요리는 한식스타일로 조리하여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했다. 또한 다양한 케익 등 새로운 디저트가 제공돼 비행기에서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음식의 화려한 색이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용기와 여러 색상의 트레이도 마련되어 음식의 식감을 높여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인천-오사카 구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핫 밀(Hot Meal)이 제공되는 것은 드문 경우로 기존 항공사들은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고 있다.

카타르 항공의 ‘뉴 제너레이션 서비스’ 기내식은 항공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이 카타르 항공의 5성급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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