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항만중 물동량 증감 항만은 칭다오, 톈진 뿐

세계 20대 항만의 지난 상반기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알파라이너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개 항만 중 물동량이 증가한 항만은 칭다오항과 톈진항 2곳뿐이다. 지난 1987년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항만으로 꼽히기도 했던 로테르담항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또한 함부르크항은 올해 상반기 28.7% 감소한 360만 TEU를 기록했으며 순위는 15위로 밀렸다. 각 항만별 상반기 컨테이너 처리실적과 증감률은 위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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