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국가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한국과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물동량이 조금씩 오르거나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면 중국은 몇 개 항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일부 항만은 지난 10년간 크게 의존해왔던 해외시장에서의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올해 2사분기에 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수출 물동량이 10.2%나 올랐고, 1사분기 수입은 4.4% 올랐다.
말레이시아의 포트클랑은 올해 1월에서 3월까지는 160만 TEU, 2사분기에는 이보다 7.8%오른 173만 TEU의 물동량을 기록했다.
싱가포르도 2사분기 4,3%의 물동량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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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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