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의 1분기(4~6월) 매출이 작년보다 20%가 줄어든 3,722억 엔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사업부문은 물론 해외 전지역에서 취급 물동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36%가 감소한 55억 엔, 경상이익은 64%가 떨어진 39억 엔, 순이익은 58%감소한 22억 엔으로 각각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운송사업의 매출이 20% 감소한 3,107억 엔, 영업이익은 38%가 떨어진 49억 엔을 기록했다. 또 판매사업의 매출은 21%가 감소한 574억 엔, 영업이익은 41%가 줄어든 8억 엔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올 회계연도 동안 매출이 전년대비 13%가 감소한 1조 5,800억 엔, 영업이익은 6%가 줄어든 313억 엔으로 각각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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