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가 중국의 1급대리점인 상해아동국제화운유한공사(上海亞東國際貨運有限公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대해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한익스프레스는 국내 물류시장에서 특수 및 기타 벌크화물 중심의 수·배송, 보관, 하역의 물류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물류회사이다.

국내 물류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물류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上海亞東國際貨運有限公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중국 자동차관련 부품의 물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上海亞東國際貨運有限公司'는 매출액 1,000억, 자본금 30억으로 중국내 30여개 지방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1급 포워딩 회사로서 향후 TPL사업 및 수출입관련 LCL 카고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로써 양사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물류관련시설을 이용한 수출입 화물의 토털 서비스를 진행하며 중국 마케팅 관련 신규 업체들과 접촉이 용이해지고 향후 국제적 물류거점으로서의 인천/평택에서 발생되는 화물 콘솔과 중국내 통관업무의 능률향상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중국으로부터 자동차 관련 국내 부품 조달물류뿐만 아니라 한국내 주요 업체의 전자부품조달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양사의 한·중간 자국내 거래선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사업확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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