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달 말, 미중간 신항공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부터 시카고 국제공항-상하이 푸동공항간 직항편을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항공사는 지금까지 시카고-북경, 샌프란시스코-상하이, 샌프란시스코-북경 노선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상하이 노선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이 항공사는 지난 4월 광주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올해 안으로 중국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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