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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포트 비엔나국제공항 시설이 ‘TAPA FSR(Facility Security Requirements)’ C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도난에 민감한 고가품 취급에 대한 스위스포트의 최적화 서비스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 회사는 비엔나공항에 인접한 화물단지 입주 시설 전체에 대해 A등급 인증 획득을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이 인증은 공급망 과정의 안전한 보관 시설과 관련 절차를 보유하고 접근 통제, 직원 검사, 시설 보안, 침입자 보안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고부가 가치 보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4.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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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나의 인생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팝나무 57주와 느티나무 193주 등 총 250주의 나무가 공항 종사자나 방문객이 이용하는 산책코스에 식재됐다.
동정
김종휘 기자
2024.04.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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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임대전문기업 에어파트너(Air Partner)가 해상화물 정시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대형 장비의 긴급 수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송된 장비는 무게 약 7t의 목재로 된 무대 시설물이었다. 무대 구조물의 특성상 넓은 부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적재할 수 있는 ‘A321’ 화물기를 이용해 수송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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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이베리아, 에어링구스, 레벨의 모기업인 IAG그룹 화물사업부가 4년 만에 아부다비노선에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런던을 중심으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더블린에서 여름시즌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급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히드로-아부다비 항공편은 4월 20일에 출발하며 ‘B787-9’ 기종을 매일 운항한다. 히드로-부에노스아이레스(EZE)노선은 주 3회 추가, 마드리드-상파울루(GRU)노선은 주 최대 4회 서비스할 방침이다. 히드로-샌디에이고(SAN) 주간 서비스는 최대 두 배, 시카고(ORD) 노선은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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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화물협회(TIACA)가 이사회에 6명의 신규 이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임된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재니 대이블(Jannie Davel) MSC에어카고 부사장, 마틴 드류(Martin Drew) 아틀라스항공 이사, 디오고 엘리아스(Diogo Elias) 아비앙카카고 부사장, 더크 구베르트(Dirk Goovaerts) 스위스포트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대표, 분 키암 콰(Boon Kiam Kuah) SATS 부사장, 니콜 슐츠(Nichole Schulz) UPS 이사.
인사
엄주현 기자
2024.04.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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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세계 항공화물 시장 수요가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제네타(Xene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수요는 공급 증가율인 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적재율은 전년대비 2% 증가한 59%, 3월 적재율은 61%를 기록했다.전세계적인 무역 현황을 고려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요 추이를 기록해야 하나 올해 초 이러한 상승세는 다소 의외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IATA의 1분기 항공화물 수요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양 기관 모두 홍해 사태 지속으로 인한 해상화물의 항공으로의 전환과 전자상거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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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대표 : 한지헌)가 LX판토스와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SAF 사용을 선택해 탄소 배출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지속가능한 서비스다.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는 DHL을 이용하는 모든 해외 특송 물품에 대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물류
김종휘 기자
2024.04.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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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항공(SV) 화물부문이 선전(SZX)-리야드(RUH) 노선에 화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항공사는 지난 3월 15일 이 노선에 ‘B777-200F’ 기종을 주 2회 편성하며 최근 급성장 중인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에 나섰다.항공사 관계자는 “중국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을 약속한다. 선전은 알리바바(Alibaba), 테무(Temu), 틱톡(TikTok)과 같은 주요 기업을 유치하는 전자상거래 허브로 이 역동적인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전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현재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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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이 아부다비-보스턴 노선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항공편은 3월 31일 보스턴에 도착했다. 화물서비스로는 미국내 4번째 목적지로 주 4회 정기편을 운항하게 된다. 투입 기종은 ‘B787-9’로 주당 50t의 공급을 제공할 예정이다.항공사 측은 주로 해산물 등 신선화물을 포함해 의료기기, 의약품, 항공기 부품 등의 운송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이 항공사의 미국 네트워크에는 뉴욕(JFK) 하루 2회, 시카고(ORD) 및 워싱턴(IAD) 하루 1회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보스턴 노선 확장으로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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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신영수)는 4일 ESG 전문기업 오일렉스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협회는 우리 물류기업들이 ESG 경영으로 전환하고 대내외 각종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오일렉스의 기술을 소개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오일렉스에서는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이퓨얼‘ 서비스 할인 공급 및 관련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이퓨얼’ 솔루션은 오일렉스의 공식 홈페이지(http://oi
물류
김종휘 기자
2024.04.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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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 서병륜)가 ‘제7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우리나라 콜드체인 선진화를 이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협회가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3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 콜드체인 산업 △ 식품 콜드체인관리 △ 의약품 콜드체인관리 △ 국내현장견학·해외연수(일본 오사카) △ 콜드체인 세미나·전시회 참가 및 참관 △ 콜드체인 운송 △ 콜드체인 패키징 △ 콜드체인 설비 △ 콜드체인 물류시설 △ 콜드체인 사례연구 △ 콜드체인 관련 법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4.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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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4일 항만 내 지게차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VR 안전체험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국내 각종 산업현장에서 지게차로 인해 연평균 35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다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사가 이번에 도입한 교육과정은 가상현실에서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사고를 체험하고 예방대책을 학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4.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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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4일 ‘24년도 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위원회는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해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각 안전분야에서의 다양한 노력들과 안전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평가하고 올해 안전정책 목표를 수립하고 의결했다.
동정
김종휘 기자
2024.04.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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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냉동·냉장 컨테이너 수송 능력을 갖고 있는 선사는 MSC로 나타났다. 이 선사는 총 815척에 58만 3,700개에 달하는 리퍼 플러그를 갖고 있었다. ‘리퍼 플러그’는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전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MSC는 작년 리퍼 플러그가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2위 선사는 머스크로 약 50만 개의 리퍼 플러그를 갖추고 있다. 3위는 CMA CGM으로 40만 개가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 선사의 리퍼 플러그는 전년대비 10.4%가 성장했다. 4위는 중국적 선사인 COSCO로 전년대비 6.5%가 증가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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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메리카(SEA)가 COSCO와 OOCL을 부당하게 ‘체화료와 지체료(D&D)’를 부과했다고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제소했다.체화료(Demurrage charge)는 컨테이너를 컨테이너 야드(CY)로 선사가 지정한 무료장치기간(Free Time) 안에 화주가 인수해 가지 않을 경우 발행하는 반출 지체료를 말한다. 지체료(Detention Charge)는 컨테이너 인수 후 CY로 무료장치 기간 안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으로, 초과 일수 당 지체료가 발생하는 반납 지체료다.삼성전자는 이 두 선사가 항만에서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4.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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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항 현장직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이 자율 전기트랙터(AET) 도입을 위해 관련 전문기업인 웨스트웰홀딩스(Westwell Holdings)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 예정인 AET는 테스트와 최종 현장점검이 완료되면 현장의 시스템에 점진적으로 통합돼 운영될 예정이라고 HACTL 측은 설명했다. 도입 초기에는 1터미널 내 1km의 비교적 짧은 경로에서 적재된 수입 ULD를 견인하고 점차 그 거리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에어사이드 업무에 대한 채용이 점점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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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링스항공(6Y)이 신임 부사장에 얀 벨리나(Jan Belina)를 임명했다. 벨리나 부사장은 스마트링스 합류 전까지 체코 항공사인 스마트윙스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책임관리자로 근무했다.벨리나 부자상은 “약 10년 전 다른 항공사에서 스마트링스와 협력할 기회가 있었으며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이 항공사의 놀라운 성장과 성과에 진심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번 임명으로 스마트링스의 비전에 대한 확신에 따라 우리의 공통 목표에 기여하면서 전문 지식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엄주현 기자
2024.04.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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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항공화물 수요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항공화물 수요는 지난해 2월 수요와 비교해 11.9% 증가했다(CTK 기준). 지역별로는 아프리카 항공사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1월 20%대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는 아시아지역 항공사의 증가율은 10%대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이며 이러한 상승세는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과 시장 안정에 따른 것이라고 IATA는 설명했다.한편 2월 항공화물 공급(A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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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공산품·H&B·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가운데 10곳(53%)은 단순 컨설팅을 넘어 물류창고 운용 및 배송까지 이어지는 3PL(3자 물류)계약까지 체결했다.CJ대한통운은 물류체계 비효율 개선, 센터 설계와 운영 프로세스 혁신, 물류네트워크 전반 설계 등 컨설팅 유형을 총 7개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물류
김종휘 기자
2024.04.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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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4월 1일(출발지 적재일 기준)부터 한국 출도착에 대해 항만 부가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선적건에 대해선 5월 5일부터 적용된다.부과금액은 컨테이너는 20피트 당 243원, 40피트와 40피트 하이큐빅은 486원, 45피트는 547원을 각각 부과한다. 블랙벌크화물에 대해선 t당 36원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4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