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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와 CSAV의 합병을 통해 당장 혁신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롤프 하벤 젠슨 하팍로이드 CEO가 밝혔다.그는 최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해운부문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 두 해 만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며 향후 20년 간 계획에 따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하반기에 합병 절차가 최종 마무리 될 계획이며 이에 따라 하팍로이드는 선복 기준 기존 6위에서 4위로 성장하게 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4.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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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수드와 하팍로이드, CSAV, NYK, 양밍이 미 동안-남미 동안 항로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현행 함부르크수드와 CSAV의 Tango/USATLAN 서비스가 NYK, 양밍의 ANS서비스와 통합돼 운영될 전망이다. 기항 순서는 현재 Tango/USATLAN 서비스와 같다. 총 7척이 투입되며 함부르크수드 4척, 나머지 선사들이 각 1척의 선박을 투입한다. 이번 통합 운영에 따라 해당 항로에 대한 공급이 3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4.10.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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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반독점당국이 하팍로이드와 CSAV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하팍로이드는 미주 전 지역과 유럽 간 항로에 대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하팍로이드 관계자는 CSAV가 남미와 유럽항로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북-남 항로에 대한 점유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의 합병에 따라 세계 4위의 컨테이너 선사가 탄생하게 됐다. 합병된 양사는 총 200척의 선대 규모와 수송능력은 100만 TEU에 달하게 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4.09.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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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남미 서안항로 협정(AWCSA)은 8월 15일부터 아시아에서 멕시코, 중미, 남미 서안항로 컨테이너 운임을 TEU당 750달러, FEU당 1,500달러, NOR(Non Operating Reefer)에 대해선 FEU당 1,125달러를 각각 인상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8.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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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선사인 CSAV는 최근 하팍로이드와 컨테이너 사업 통합에 대해 미국 법무부(DOJ)와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양 산서는 지난 4월 관련 국가의 승인을 전제로 사업통합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미국의 승인에 따라 EU 등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8.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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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남미 서안항로 협정(AWCSA)에 중국 CSCL이 공식 가입했다. 이에따라 AWCSA 참여 멤버 선사는 7개 선사로 늘어나게 됐다. AWCSA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아시아에서 멕시코, 중님, 남미항로를 통괄하고 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7.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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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카리브해 협의 협정(ACTA)은 6월 9일부터 CSCL(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이 정식 멤버 선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ACTA 멤버 선사는 CMA, CSAV, 에버그린, 함부르크 수드, 머스크라인, MSC, ZIM과 함께 8개 선사로 늘어나게 됐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6.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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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팍로이드와 칠레의 CSAV가 전격 합병에 합의했다.이에따라 세계 4위의 컨테이너 선사가 탄생하게 됐다. 합병이후 총 운항선대는 200척, 컨테이너 수송능력은 100만 TEU에 달한다. 양사가 합병에 합의했지만, 최종 관련 정부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합병이 이뤄지게 된다.합병이후 CSAV는 합병된 선사의 전체 지분 가운데 34%를 소유하게 된다. 또 본사는 함부르크에 위치하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연간 최소한 3억 달러의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합병은 지난 2005년 머스크가 P&O 네들로이드, 하팍로이드가 CP십스를 인수한 이후 최대 규모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4.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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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선사 CSAV가 지난 21일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2억 달러 증자에 대해 승인했다. 이에따라 독일 선사인 하팍로이드와 합병이 한걸음 진전됐다.CSAV는 하팍로이드와 컨테이너사업 통합을 위해 총 6억 달러에 달하는 증자를 추진 중이다. 첫 단계로 이번 임시 주총에서 2억 달러 증자가 결정된 것이다.2억 달러 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현재 삼성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9,300TEU급 7척에 대한 신조 자금으로 활용된다.CSAV는 하팍로이드와 사업 통합을 위해 전체 주주 가운데 84.5%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하지만 반대하는 주주들이 4월 20일까지 1개 월 간 주식 매입 청구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반대주주가 5% 이상에 달할 경우 통합은 좌절되게 된다.양대 선사가 합병될 경우 현재 하팍로이드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3.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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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선사인 CSAV가 하팍로이드와 사업통합에 앞서 6억 달러의 증자를 단행한다.일단 이 선사는 3월에 2억 달러를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삼성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9,300TEU급 7척에 대한 신조 자금으로 공급하게 된다.또 하팍로이드와 컨테이너 사업 통합 구체화 단계에서 4억 달러를 증자한다. 이 자금을 통해 하팍로이드를 인수하게 될 전망이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2.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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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선사인 하팍로이드(Hapag-Lloyd)와 칠레선사인 CSAV가 22일 합병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선사는 이번 MOU가 완전한 합병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추가 협상을 통해 완전한 합병작업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합병방식은 하팍로이드가 CSAV를 사실상 인수․합병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하팍로이드의 현재 운항 선사는 총 72만 5,000TEU로 주로 동서 기간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또 CSAV는 ‘CSAV Norasia’와 함께 총 27만 TEU에 달하는 선대를 주로 남북항로를 중심으로 운항하고 있다.하팍로이드는 유럽-남미 동안항로에 강점을 갖고 있고, CSAV는 남미 발착 서비스가 하팍로이드와 중첨되지 않아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해운
김시오 기자
2014.01.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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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의 CSAV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팍로이드측은 1월 말까지 CSAV와 인수논의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지역 언론이 밝혔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은 양사 모두 이러한 발언에 대한 확인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4.01.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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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대 선사인 CSAV의 주식이 최근 급등세를 나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러한 주가 변동은 이 선사가 하팍로이드와의 합병 논의가 알려진 때문이라고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하팍로이드측은 현재 양사간 공동운항 등 ‘협업’차원의 논의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CSAV측은 합병 건과 관련해 언론에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 CSAV는 세계 20위의 선사로 최근 3년간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최근 P3네트워크의 출범으로 인해 CSAV는 설 자리를 더 잃게 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하팍로이드는 전 세계 공급의 37%를 점유한 P3네트워크에 대항하는 G6얼라이언스의 회원이다. G6는 현대상선과 하팍로이드를 비롯해 APL, MOL, NYK, OOCL로 구성돼 있으며 17.6%의
해운
엄주현 기자
2013.12.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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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남미 서안항로 협정(AWCSA)은 8월 15일부터 아시아에서 남미 서안, 멕시코, 중미 서안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한다. 인상폭은 TEU당 500달러로 지난 8월 1일 TEU당 500달러를 인상한데 이은 후속 조치다.또 아시아 - 카리브해 협의협정(ACTA)도 8월 15일부터 아시아에서 카리브해항로에 대해 TEU당 700달러, FEU당 1,000달러를 각각 인상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3.08.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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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동안(東岸) 양대 해운동맹인 브라질․아시아․브라질항로 동맹과 아시아․리버 프레이트․아시아동맹이 8월 2일부로 해산한다. 양 동맹의 멤버 선사인 CSAV와 일본 NYK 2개 선사만 운영되고 있었지만, CSAV가 8월 2일 자로 양 동맹에서 탈퇴함에 따라 해산하게 됐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3.07.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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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남미 서안항로 동맹(AWCSA : Asia-West Coast South America Freight Conference)은 최근 각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명칭을 ‘AWCSA 협정(Asia-West Coast South America Agreement)’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관할 지역도 페루를 제외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멤버 선사로 싱사포르 선사인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을 가입키로 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3.07.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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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V가 1분기에 9,6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순손실에는 선사의 자동차수송사업부문의 반독점관련 벌금을 충당하기 위한 비용이 4,000만 달러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2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3.05.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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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사인 CSAV가 삼성중공업과 컨테이너선 7척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5억 7,000만 달러다. 최근 수년간 CSAV는 낮은 운임과 높은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아 낮은 수익성에 허덕이고 있었다. 차터 비율이 매우 높았으나 최근 선박 구매를 통해 보유선박 비율을 55%로 높였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3.04.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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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사인 CSAV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84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인 3,73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이 선사는 4분기 2,39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3.03.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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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어웨이즈(PG)는 최근 한국 화물판매 대리점(CSA)으로 퍼시픽에어에이전시(대표 : 박종필)를 추가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에서 이 항공사의 화물판매는 기존 글로벌카고얼라이언스코리아와 퍼시픽에어에이전시가 양분해서 판매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12.11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