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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어차이나(CA) 화물부문과 홍콩 TAM그룹이 북미지역에서 항공화물 서비스에 대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체결했다.지난 2003년 설립된 에어차이나 카고는 현재 ‘B777F’ 9대, ‘B747-400’ 3대로 세계 21개 도시, 24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또 에어차이나의 여객 벨리 스페이스를 통한 항공화물 판매도 전개하고 있다.1977년 홍콩에서 출범한 TAM그룹은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 대리점(GSSA)으로 1994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대해 화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4월 1일 우리나라에 엑스트란스글로벌과 합작투자로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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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대표 : 반돈호)가 4월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제3회 12 회 ’2024 세이프티컨넥팅데이(Safety 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 포항 지역 총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총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주제는 △ 지게차 고임목 자동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4.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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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아시아X(D7)의 화물부문인 ‘텔레포트’가 베트남 비엣젯(VJ) 항공화물부문과 협력관계를 강화했다.이번 협력으로 텔레포트는 비엣젯이 운항하는 호찌민(SGN)과 뉴델리(DEL)노선 여객 벨리를 통한 항공화물 판매를 독점적으로 수행한다.작년 11월 양사는 동남아에서 항공화물부문에 대한 협력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이를 더욱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비엣젯의 허브인 호찌민을 비롯해 하노이(HAN)와 함께 텔레포트의 쿠알라룸푸르(KUL), 자카르타(CGK), 방콕(BKK), 마닐라(MNL), 싱가포르(SIN), 코타키나발루(BK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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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항공화물 실적이 약 1억 1,300만 t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3.1% 감소,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4.6% 감소한 실적이다.최근 세계공항협의회(AC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물처리량 기준(국내선 포함) 10대 공항이 처리한 물동량이 전체의 26%인 2,960만 t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공항의 감소율은 3.5%를 기록했다. ACI는 이러한 감소세에 대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전쟁과 미중 무역분쟁, 공급망 혼란 등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공항별 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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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로지스틱스(대표 : 김선정)가 오는 21일부터 인천(ICN)과 애틀랜타(ATL) 간 정기 화물 전세편을 운항한다. 기재는 100t 적재능력 내셔널항공(N8)의 ‘B747’ 화물기다. 매주 일요일편을 운항한다. 첫 운항편(N8821)은 21일 22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ANC)에 기술 착륙한 이후 현지시간으로 다음 날 새벽 1시 35분 애틀랜타에 도착한다.이 회사 오흥석 총괄 본부장은 “매주 일요일 출발편 6편에 대해 이미 계약을 완료한 상태”라며 “향후 수요 확대에 대비해 추가 계약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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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 : 김경배)은 15일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이 회사는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 중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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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대형 플랫폼의 한국 진출 본격화로 해외직구 규모가 역대 최대치로 성장함에 따라 한진이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 인천공항 GDC의 자체 통관장에 대한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초국경 택배(CBE · Cross Border E-commerce) 시장을 리드한다.한진은 지난 3일 인천공항본부세관으로부터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 확장 관련 수행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지난 5일부터 확장 공사에 돌입했다.올 하반기 중 준비를 마치고 연말 이전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이 회사는 자체 통관장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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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2,300여 명이 참석해 결속력을 다졌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했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우 사장은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손을 맞잡은 건강한 노사관계가 대한항공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됐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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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셀러(판매자)를 위한 ‘택배 주문·출고 정보’ 자동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커머스 전문 기업 커넥트웨이브와 제휴하여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연동하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Order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이날 오픈했다.이 서비스는 셀러들이 택배 주문 및 출고 정보를 롯데택배 시스템 한 곳에서 자동 기능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여러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셀러들이 판매 쇼핑몰과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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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 : 김경배)이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등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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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은 20일부터 나리타(NRT)와 톈진(TSN) 간 정기 화물노선을 개설한다. 주5편 운항이다. 운항 기재는 ‘767-300BCF’ 화물기. 이 기재의 최대 적재중량은 48t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인천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 홍콩(HKG)노선에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톈진노선 운항으로 국제 화물노선은 5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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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뱡해사위원회(FMC)가 MSC에 대해 6,300만 달러(약 873억 원)의 벌과금을 부과했다.냉동·냉장 컨테이너 운송에 있어 부당하게 운임을 과다 청구했다는 것. 이에따라 미국 해운법을 위반했다고 FMC는 설명했다.일부 화주들이 MSC가 부당하게 운임 청구했다며 작년 8월 FMC에 제소함에 따라 그간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이 선사가 리퍼 컨테이너에 대해 체화, 반입 지체료(D&D) 둥에 대해 운임을 부당하게 청구했다.그간 조사를 통해 FMC는 부당하고, 불공평한 방식으로 MSC가 운임을 청구했다고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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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혼재화물은 총 76만 861t으로 전년의 101만 6.950t에 비해 25.2%가 감소했다.아시아·오세아니아(TC-3)는 총 46만 8,924t으로 전년대비 26.1% 감소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4만 7,020t으로 19.3% 줄었다. 아시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16만 318t으로 전년대비 22.7%가 줄었다. 아시아 2위 수출국인 대만도 37.4% 감소한 6만 2,028t을 나타냈다. 홍콩과 태국도 25.8%와 22.8%가 각각 감소한 4만 3,179t과 3만 8,083t으로 나타났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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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는 피지의 B 사(이하‘ 본건 수화인’)에게 온실 자재(Greenhouse materials) 총 200개 상자(이하 ‘본건 화물’)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에 A 사는 국내 프레이트 포워더인 C 사에게 본건 화물을 부산항에서 라우토카항까지 해상운송(이하 ‘본건 해상운송’)의 주선을 의뢰했고, C 사는 일본 선박회사인 D 사에게 본건 해상운송을 의뢰했다.이 화물은 2021년 5월 31일 피지 라우토카항에 도착한 후 A 사는 C 사에게 본건 화물을 수화인에게 인도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C 사는 D 사에게 이같은 요청을 했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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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공항을 오간 항공사들이 처리한 항공화물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대비 약 7% 감소했다. 환적화물 실적이 1%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직화물이 12%, 우편물이 3% 감소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이러한 감소세는 코로나19로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던 부정기화물편 운항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함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는 정기편과 부정기편의 물동량 증감추이를 구분해 살펴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인천공항이 제공하는 자료를 본지가 다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1%에 육박하던 부정기편 화물 비중은 지난해 8.4%로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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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과 우즈벡키스탄이 합작투자로 철도회사를 설립한다.이를 통해 유럽과 중국 간 철도물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국 대통령은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중국에서 카자흐스탄과 우즈벡키스탄 간 철도 물류 확대를 위해 카자흐와 중국 국경지역에 화물 터미널도 건설하게 된다. 앞으로 아크카니스탄 횡단 철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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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간선박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재개한 후티반군이 4월 9일 아덴만에서 머스크 선박을 향해 대함 탄도미사일(ABSM)을 발사했다.하지만 이번 공격은 당시 2,500TEU급 선박을 호위하던 두 척의 미 해군 전함이 격추해 무위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으로 어떠한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최근 공격을 재개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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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이 전년대비 모두 감소했다.NX홀딩스(이전 일본통운)는 3월 일본에서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2만 3,073t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외 지사들이 취급한 수출 항공화물은 5만 4,516t으로 39.1% 늘었다. 일본과 해외를 합친 전체 수출 항공화물은 7만 7,588t으로 22.4% 증가했다.해외 지역별로는 미주가 5,365t으로 0.7% 감소, 유럽은 1만 4,847t으로 52.5% 증가했다. 동남아도 2만 39t으로 82.6%, 남아시아·오세아니아는 1만 4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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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동맹인 스카이팀카고(SkyTeam Cargo)가 존 엔겔란(John Engelaan)을 신임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엔겔란 부사장은 35년 이상 항공업계에 몸담고 있으며 스카이팀 합류 전에는 에어프랑스KLM 및 스위스포트 화물부문 부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인사
엄주현 기자
2024.04.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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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운·물류기업인 FESCO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선사의 정기 해상운송 서비스인 ’FESCO Vietnam Direct Line‘으로 2주에 한 번 씩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첫 항차는 지난 7일 호찌민을 출항해 오는 18일 블라디보스토크 해상 상업항(VMTP)에 도착할 예정. VMTP에 도착한 이후 FESCO는 정기 철도 서비스를 통해 러시아 서부지역으로 배송한다.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경우 항차를 늘릴 계획이며, 동남아 다른 항만으로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