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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만인 탄종펠레파스(PTP)의 지난해 물동량이 전년대비 7.5% 증가해 600만 TEU를 기록했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해 실적 증가를 통해 이 항만은 말레이시아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자리를 되찾았다고 이 언론은 밝혔다. 이 항만의 한 관계자는 국제선 취항이 확대되고 있으며, 경기회복에 따라 올해 상당한 물동량 증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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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항을 경유해 내륙으로 철도운송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부과하고 있는 ‘알라메다 코리도 차지(Alameda Corridor Charge)’가 1월부터 인상됐다.‘알레메다 코리도’는 LA 시내에 위치한 인터모덜 야드와 LA/LB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건설비 상각을 위해 부과되고 있다. 화주들은 선사들을 통해 대납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인상금액은 TEU당 기존 19달러에서 20달러, FEU(HC 포함)당 39달러에서 40달러, 45피트는 44달러에서 45달러로 각각 인상됐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0.0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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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라인은 오는 2월 15일부터 유럽·지중해발 중동·남 아시아 전용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상폭은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이다.또 이 선사는 남부 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에서 유럽·지중해·북 아프리카에 대한 드라이 컨테이너에 대해 2월 1일부터 GRI를 단행한다. 인상폭은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이다.이스라엘 ZIM라인도 2월 1일부터 아시아발 지중해, 흑해, 아드리아해, 유럽 서안에 대해 TEU당 200달러의 GRI를 단행한다. 이 선사는 작년 11월 TEU당 150달러, 12월 200달러, 1월 250달러 인상에 이어 2월에도 GRI를 단행하게 됐다.하팍로이드도 2월 1일부터 일본을 제외한 동
해운
김시오 기자
2010.01.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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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횡단노선운임안정화협정(TSA) 선사들의 선박 가동률이 2월 들어 90% 중반을 상회할 것이라고 TSA측이 최근 밝혔다. 2월에는 설날연휴가 있기 때문에 아시아지역 국가들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감소하지만, 이러한 추세는 금방 회복될 것이라고 TSA는 예상하고 있다. TSA의 한 관계자는 “지금처럼 물동량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 지금과 같은 요율을 유지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힘들어진다”라며 앞으로 요율조정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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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항의 지난해 물동량이 2008년 보다 2.4% 증가해 870만 TEU를 기록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같은 기간 중량기준 물동량은 3억 8,000만 톤으로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 항만은 항만시설 확충에 128억 위안, 약 18억 7,000만 달러를 투입했다. 지난해 유로아시아국제컨테이너터미널이 완공됐고 벌크선석 2개는 2010년 완공 예정이다. 또한 신규원유터미널도 최근 완공됐다고 이 언론은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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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및 관련업계는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이 지난해 하반기이후 선복 공급을 줄이면서 해상 운임을 크게 올린데 이어 올 들어서도 연초부터 지속적인 운임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북미항로 취항선사들은 이달 들어 유류할증료를 70달러 추가로 올린데 이어 15일부터 긴급운임할증료를 TEU(20피트 컨테이너)당 320달러, FEU(40피트 컨테이너)당 400달러를 각각 부과키로 했다. 북미항로 취항 태평양운임안정화협정(TSA) 소속 선사들은 올해 5월부터 TEU당 640달러, FEU당 800달러의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구주항로 취항선사들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운임을 올린데 이어 이달 15일부터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의 일괄운임 인상을 단행키로 했
해운
이선희 기자
2010.01.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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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선사인 머스크가 유럽발 동향화물의 운임을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상된 요율은 2월 15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서향화물운임은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 인상한다고 1월 4일에 밝힌 바 있으며 아시아, 중동-북유럽, 지중해 노선에서 적용된다. 조정된 서향노선의 운임은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달 초 이번 노선 운임 인상안 발표 때 머스크는 여전히 운임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해 추가적인 인상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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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해상컨테이너 운임이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해운산업이 바로 정상화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많은 선사들이 심각한 자금난에 허덕일 것이라고 드로리가 예상했다. 또한 해운업계가 정상화되기 위해선 약 14억 달러정도의 자금이 유입돼야 할 것이라고 이 기관은 예상했다. 올해 물동량은 동서항로에서 14.1%가량 증가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보다 3.4%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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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11월 들어 당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유럽정기선사협의회(ELAA)가 최근 밝혔다. ELAA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11월 해당 노선 물동량이 97만 TEU에 달했으며, 이는 2008년 11월 물동량인 94만 7,000TEU보다 2%, 전월보단 1.7%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또한 같은 기간 아시아로 향하는 물동량은 46만 3,400TEU로 30% 증가를 기록했다. ELAA는 오는 10월이면 서향화물은 2008년의 81%, 동향화물은 89%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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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LA로 향하는 해상화물의 FEU기준 현물운임(Spot Rate)이 지난 10일 보다 10% 증가할 것이라고 드로리가 최근 전망했다. 이번주 운임은 평균 FEU당 1,416달러가 될 것으로, 지난주 운임은 1,284달러였다. 또한 태평양항로운임안정화협정은 오는 15일부터 일괄적으로 운임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1월 초 TSA는 1월 15일부터 아시아-미 서부 노선에 대해 FEU당 400달러의 긴급운임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드로리는 이번 태평양노선의 급격한 운임 인상은 올해 전 세계적 해상운임 상승추세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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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선사인 에버그린이 미국 서부해안-아시아, 호주, 중동 노선 운임을 2월 15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폭은 LA발 화물의 경우 TEU당 80달러, FEU와 하이큐브는 100달러의 요금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LA이외 지역의 화물은 TEU당 120달러, FEU당 150달러의 추가운임이 각각 부과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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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하팍로이드가 아시아-북유럽 노선의 운임을 2월 1일부터 전격 인상한다. 인상폭은 TEU당 150달러로 모든 화물에 적용된다.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마커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부루나이, 블라디보스토크, 보스토치니발 전체 화물의 기본운임이 인상된다고 이 선사는 최근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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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의 동남아-일본 노선인 SJX서비스에 완하이라인이 동참한다. 이 선사는 SJX서비스노선에 한 척의 배를 오는 3월부터 투입하게 된다. 현재 이 노선에서는 한진해운의 4,000TEU급 선박 6척이 운항 중에 있다. 이로써 완하이라인은 두 번째 태평양횡단노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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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동안 계속돼온 미국 주요 컨테이너 항만들의 물동량 감소세가 지난해 12월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한 이러한 상승세는 올해 상반기 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주요 항만들의 지난 11월 물동량은 109만 TEU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0% 감소한 수치지만, 28개월 이어진 물동량 감소세는 12월에 접어들어 끝났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12월 물동량은 108만 TEU로 11월 보다 조금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를 기록했다. 항만당국의 예상에 따르면 1월 물동량은 115만 TEU로 9%의 성장이 예상되고 2월 물동량은 105만 TEU로 25%의 성장이 예상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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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의 지난해 컨테이너물동량이 2008년 42만 5,000TEU에서 53% 대폭으로 감소한 20만 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그랜드얼라이선스 선사들의 기항을 중지한데 따른 것이다. 이 선사들은 항만의 수요 감소와 대형선박의 정박이 불가능해 암스테르담항의 기항을 전면 중단한바 있다. 하지만 이 항만측은 이러한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8.2% 증가했으며 북서유럽 지역에서 로테르담, 앤트워프, 함부르크항 다음의 위치를 고수해 오고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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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후저우국제컨테이너터미널의 지난해 물동량이 처음으로 50만 TEU를 넘어섰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터미널은 2003년 설립이후 평균 30%의 물동량 성장을 기록해 왔으며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성장을 기록했다. 이 터미널은 지난해 유럽, 지중해, 미국 서부, 서아프리카 등 6개의 국제노선을 추가하기도 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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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대 무역항인 칭다오항의 지난해 물동량이 3억 1,500만 톤의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2008년 물동량보다 5%증가했다. 어느 해 보다 힘든 시기였으나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엔 이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항만당국은 내다봤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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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의 허베이지역 항만 물동량이 5억 톤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지역 교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허베이지역의 항만 건설에 사용된 금액은 11억 4,000만 달러로, 481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6개의 선석을 추가로 건설했다. 지난해 말 까지 이 지역의 전체 운영선석은 110개로 4억 7,00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선석들 중 91개가 1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지역은 올해에도 79억 위안을 투자해 4개의 선석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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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수에즈운하를 통한 아시아-미국 동부해안 노선인 ‘GGS’서비스에 8,000TEU급 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 뉴욕과 뉴저지 항만당국은 이번에 기항하는 선박들이 항이 생긴이래 최대규모의 선박이라고 밝혔다. GGS서비스의 기상 순서는 상하이, 닝보, 선전, 싱가포르, 살랄라(Salalah), 수에즈운하, 뉴욕, 발티모어, 노퍽, 찰스턴, 프리포트, 수에즈운하, 제다, 콜롬보, 싱가포르, 선전, 홍콩, 상하이 순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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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항만그룹의 지난해 중량기준 물동량이 2억 톤을 넘어섰다. 지역 언론은 지난해 12월 28일 전체 물동량이 2억 200만 톤을 기록했다고 최근 전했다. 2009년 총 물동량은 2억 37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물동량이다. 지난해 다롄항 전체의 물동량은 2억 7,300만 톤으로 중국에서 3번째로 많은 물동량 증가를 기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12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