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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가 8월 3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성목재, 명성모지스, 삼진미크론, 코레일공항철도 등과 함께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수상했으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정부가 선진 노사문화를 일구고 있는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 2000년부터 실시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노사 포상제도로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정부 조달물품 선정 때 가점도 부여된다. 또 은행융자 때는 금리를 우대받고 신용보증이 필요할 경우에는 보증한도가 높아지고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도 우선적으로 받는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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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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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CO 컨테이너 라인이 9월 1일부터 아시아발 남미 동안항로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 인상폭은 TEU당 400달러, FEU(HC 포함) 8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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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8.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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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이 아시아-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개설한다. ALW(Asia - Latin America West Coast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4척, China Shipping 4척, CMA CGM 1척, 현대상선이 1척의 2,500TEU급 선박 총 10척을 투입해 공동운항 형태로 9월 13일 중국 셰코우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아시아-남아공-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 개시 이후 두 번째로 개설된 아시아-남미 서비스다. 한진해운측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남미 지역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남미 동서안을 아우르는 서비스 네크워크 완성에 따라 당사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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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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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20.4%가 증가한 1,272만 4,200TEU를 나타냈다.중국 교통운수부가 밝힌 실적에 따르면 연안항 총계는 20.8%가 늘어난 1,149만 8,500TEU, 내륙 하천항은 17.6%가 증가한 122만 5,700TEU를 기록했다.올 1~7월 합계는 22%가 늘어난 8,152만 4,600TEU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안항이 21.9%가 늘어난 7,348만 900TEU, 내륙 하천이 22.3% 증가한 804만 3,800TEU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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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8.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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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컨테이너항만의 올해 수입 물동량이 총 1,450만 TEU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미 항만당국은 예측했다. 여전히 전문가들은 또 한 번의 침체기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지만 최소한 올해 물동량은 지난해 수준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주요 항만은 지난 6월 132만 TEU를 처리했다. 이는 5월 대비 4%,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물동량이다. 7월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138만 TEU로 잠정 집계됐다. 8월 물동량은 14% 증가해 132만 TEU로 전망되고 있다. 9월 물동량 역시 8월과 같은 132만 TEU로 미 항만당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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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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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건설경기 활성화로 인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글로벌 경기침체 이전의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해상물동량은 50~60% 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아시아-유럽, 중동노선 및 태평양횡단노선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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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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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 후지안 지역의 1~7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25.2% 증가한 486만 TEU를 기록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지역의 올해 전체 목표물동량의 63.1%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목표치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고 이 언론은 보도했다. 후지안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83만 4,900TEU로 24.6% 증가했고 시아먼항의 물동량은 325만 1,100TEU로 2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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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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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370만 TEU를 기록했다고 함부르크항만당국이 최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수준이라고 항만당국은 덧붙였다. 전체 물동량은 5,860만 톤으로 8.1% 증가했다. 미주지역과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8만 TEU로 11.6% 증가했고 아시아 지역과의 물동량은 220만 TEU로 6.9%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아프리카와의 물동량은 9만 6,000TEU로 14.7%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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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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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상하이-첸나이 간 서비스를 9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동아시아와 인도 남동부 사이 자동차와 전자제품 물동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선사 측은 설명했다. 이 노선에는 총 4척의 2,900TEU급 선박이 투입되며 기항 순서는 상하이, 선전, 탄종펠레파스, 포트클랑. 첸나이, 비샤카파트남, 탄종펠레파스, 상하이 순이다. 첫 출항은 9월 14일이며 운송시간은 13일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8.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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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대표 : 형원준)는 오늘 중외제약(대표 : 이경하)이 SAP솔루션을 기반으로 효율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후테로시스템이 컨설팅을 담당해 올해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중외제약은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BI 솔루션 선정에 있어 국내외 여러 제품을 검토한 결과, SAP ERP와의 통합 우수성과 BI 솔루션 글로벌 선도업체로서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해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외제약은 영업 정보를 분석하는 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사 분석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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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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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항이 2030년 까지 항만의 국제 환적항만으로의 변환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 항만은 오는 2030년 까지 390선석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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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안후이성(安徽省)이 올 상반기 지역 도로와 해상화물 기반시설에 총 9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에 8억 3,500만 달러, 해상화물 인프라에 9,500만 달러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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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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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540만 TEU를 기록했다. 전체 물동량은 2억 1,300만 톤으로 14.8% 증가했다고 항만당국이 최근 밝혔다. 올해 전체 물동량은 전년대비 1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항만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15% 증가한 6,200만 톤, 수입은 14.7% 증가한 1억 5,000만 톤을 각각 기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8.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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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Guangxi)지역 친저우항의 상반기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510만 톤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무역액은 33.8%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상반기 친저우항의 최대 무역지역은 아세안으로 약 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7.1% 증가한 금액으로 이 항만 전체 무역액의 36.4%에 해당한다. 또한 같은 기간 호주와의 무역액은 1억 8,000만 달러, 미국과는 1억 5,000만 달러의 무역이 이뤄졌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8.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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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적선사인 MOL. NYK와 오사카에 본사를 둔 종합무역상사 이토추(Itochu Corporation)가 베트남 선사인 비나라인과 베트남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일본 이코노믹데일리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에 건설되는 터미널에 총 300억 엔(약 3억 4,929만 달러)가 투입된다. 총 지분의 51%를 비나라인이 보유하게 되며 나머지 지분은 3개 일본 기업이 같은 비율로 분활해 운영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완공은 2015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하이퐁 라크후엔(Lach Huyen)항에 건설된다. 연 85만 5,000TEU를 처리할 수 있으며 대부분 베트남 북부 물동량을 처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접안 가능한 선박은 최대 8,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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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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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지난 7월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이 210만 TEU를 기록해 190만 TEU를 기록했던 지난해 7월 물동량보다 9.7% 증가했다고 홍콩해양청이 최근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항만청은 싱가포르항의 7월 물동량이 250만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0만 TEU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8.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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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이 저탄소 녹색물류 서비스인 연안해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8월 1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한진해운신항만, 한진, 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 ‘평택항~부산신항간 정기 연안해송’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평택항의 지속적인 컨테이너 물량을 창출하고 수출입화주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그린물류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안해송을 이용할 경우 1TEU당 운임이 20만 원선이기 때문에 육상운송 비용이 70만 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에 비해 72%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된다. 서 사장은 “평택항이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송으로 그린물류를 실천하고 연안컨테이너운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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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8.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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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수드가 9월부터 아시아발 남아프리카 항로에 대해 일괄운임회복(GRR : General Rate Restoration)을 단행한다. 인상 금액은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로, 선하증권(B/L) 발행기준으로 9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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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8.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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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소량컨테이너 화물(LCL, Less than Container Load Cargo)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항만의 종합적 발전을 위해서는 만재컨테이너화물(Full Container Load : FCL) 처리 뿐만 아니라 소량컨테이너 화물(LCL)의 혼재(consolidation)․분배(distribution)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지만, 인천항은 부산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선박스케쥴(항로, 항차수 빈도)로 인해 항만에 콘솔 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대부분의 화물이 부산항 내 창고(CFS)나 양산지역 ICD 또는 CFS를 통해 처리되어 왔으며 이는 수도권지역 화주기업의 육상운송료 등 물류비용의 낭비로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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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8.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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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은 매출액 2조 3,684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 당기순이익 1,740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0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한진해운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되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에는 미흡하였고, 상반기에는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 실시와 부산신항 터미널 지분매각으로 부채비율 감축에 주력하였다”고 밝혔다.사업부문별 2분기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컨테이너 부문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수송량이 전분기 대비 16.7% 증가한 953,917 TEU를 기록하였고, 주요 기간 노선인 동서항로의 운임회복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5% 증가한 1조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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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8.09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