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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9월 21일 광둥성의 기업인 위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도 투자환경 소개 및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와 평택항만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경기도의 투자환경,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 평택항의 경쟁력을 집중 설명했다. 평택항은 중국 연안산업벨트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대중국 교역항으로서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항만주변이 자연방파제로 둘러싸여 있어 태풍이나 해일 피해가 거의 없다는 것도 여러 장점 중의 하나다. 이강표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 팀장은 "평택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고 충분한 수심을 확보하고 있어 5만 톤급 이상의 대형선박이 상시 입출항하고 있다"면서 "중국과의 수출입 물량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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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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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1,445만 7,800TEU로 전년동기 대비 10.1%가 늘어났다.전체 물동량 가운데 연안항이 9.3% 증가한 1,296만 4,300TEU, 내륙하천항이 17.4% 증가한 149만 3,600TEU로 집계됐다. 1~8월 누계 물동량은 12.6%가 늘어난 1억 677만 6,400TEU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안항이 11.9%가 증가한 9,559만 6,100TEU, 내륙하천항이 19.5% 늘어난 1,118만 400TEU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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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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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은 지난 ‘제8피리어드(2011년 7월 30일~8월 26일)’ 동안 FEU당 평균 운임이 전년동기 대비 20%가 감소한 2,559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은 8%가 늘어난 23만 5,200FEU로 집계됐다.이같은 평균 운임수입 하락은 주요 항로에서 운임하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시아 - 유럽항로와 아시아 역내항로 운임 하락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이에따라 올들어 제8피리어드까지 이 선사의 평균운임은 7%가 떨어진 2,567달러, 취급 물동량은 8%가 증가한 192만 6,200FEU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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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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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춘선)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갑문 현장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다.IPA에서 추진하는 갑문시설물 강화조치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기습 폭우를 계기로 갑문 현장시설물의 수해 방지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사업비는 총 3,000만 원으로 금일 착수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설비 보강은 시간당 100mm 이상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방재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를 통해 집중호우를 동반한 상습적인 폭우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갑문내 주요설비의 배수장치를 이중화하고 침수발생의 잠재적 위험이 있는 전력 인입라인 등을 침수경보에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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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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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 이상조)가 항만 관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시설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비롯해 여수 석유화학부두, 광양제철부두 등 공사가 관리하는 여수광양항 30개 부두 84선석이며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발생한 순환정전사태와 같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수시로 점검이 이뤄졌던 컨테이너크레인, 기타 하역장비 등 항만 기능시설물에 대해서도 갑작스런 고장이나 사고발생에 대비해 점검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방법과 예산확보, 시행시기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유지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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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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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작업지원선 전문 건조업체인 STX OSV가 아커 씨푸드(Aker Seafoods ASA)로부터 어류조사선 3척을 약 1,500억 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70m 규모의 1,500톤급 선박으로 루마니아 브라일라(Braila) 조선소에서 선제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소재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2013년 2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차례로 인도할 계획이다. 선형 디자인은 STX OSV의 디자인 전문 자회사인 STX OSV Design에서 개발한 ‘FV 01’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친환경적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2축 방식(twin-screw)의 디젤발전 추진기관을 채택해 연료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연료 소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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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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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10월 15일부터 아시아발 뉴질랜드항로 운임을 TEU당 250달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NYK컨테이너라인도 10월 1일부터 일본, 동남아에서 호주․뉴질랜드항로에 대해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를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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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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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이 기존 북미 서부-아시아-지중해 노선 서비스인 ‘UAM’을 아시아-지중해 노선 서비스인 ‘FEM’과 태평양횡단서비스인 ‘PNW’로 분할했다.이번 서비스 노선 개편에 따라 한척의 선박이 추가로 투입됐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기존의 UAM 서비스는 5,300~5,600TEU급 선박 14척이 투입됐다. FEM 서비스의 기항 순서는 다음과 같다. Ashdod, Alexandria, Taranto, Genoa, Barcelona, Valencia, Taranto, Jeddah, Colombo, Tanjung Pelepas, Kaohsiung, Qingdao, Shanghai, Ningbo, Hong Kong, Shekou, Yantian, Tanjung Pelepas, Colombo, Ashd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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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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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내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 전문기관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북유럽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12.5% 증가가 전망되지만 2012년에는 지난해 북미 수준의 감소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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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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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질랜드항로운임협정(ANZDA)이 성수기할증운임을 10월 15일부터 부과한다.적용되는 구간은 뉴질랜드와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이다. 할증요금은 TEU당 250달러, FEU는 500달러. 현재 이 협정에 소속된 선사는 9개로 CNCO,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머스크, MISC, 베르하드, MOL, NYK, OOCL, PI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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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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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10월 1일부터 미국발 남미 서안항로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상폭은 미국 동안에서 걸프항로에 대해선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이다. 또 미국 서안에서 남미항로에 대해선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를 각각 인상한다. 남미 북안(카타제나,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 등에 대해선 미국 동안, 걸프, 서안 발 모두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가 각각 인상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1.09.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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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만운영업체인 글로벌포트(Global Ports)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8,2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99%나 증가한 것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1억 4,500만 달러로 7,970만 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 보다 82%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은 57% 증가한 2억 5,97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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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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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항만들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린스루퍼트항의 8월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33.5% 증가한 4만 3,418TEU를 기록했다.특히 아시아지역과의 교역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수입 화물은 28.5% 증가한 2만 4,724TEU를 기록했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1,300TEU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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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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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홍콩을 본토와 미국 물류법인들간의 물류센터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홍콩은 중국에 비해 시설이 발달돼 있고 통관도 투명해 신속한 물류를 위해 거점으로 적당하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물류거점은 단순히 화물의 이동 뿐 아니라 관련 서류와 금융도 충돌없이 연계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더욱 홍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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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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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M라인이 10월 1일부터 이스라엘․동(東) 지중해 - 유럽 대서양항로에서 일괄운임인상(GRI)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유럽 대서양연안에서 이스라엘 화물에 대해선 TEU당 125달러, FEU당 250달러. 동 지중해(이스라엘 제외)에 대해선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를 각각 인상한다. 또 이스라엘과 동지중해에서 유럽 대서양 연안에 대해선 TEU당 75달러, FEU당 150달러를 인상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1.09.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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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간 컨테이너 운임이 전 주 대비 11% 감소했다. 드로리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홍콩-LA간 평균 운임이 FEU당 211달라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FEU당 운임은 1,63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55달러와 비교하면 36.7%나 낮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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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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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아시아-북유럽간 매일 같은 시간에 출발하고 도착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아시아 기항은 닝보, 상하이, 선전, 탄종펠레파스 이며 유럽은 펠렉스토우, 로테르담, 브레머하벤 항에 기항한다. 또한 머스크는 화물이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 화주에게 일정부분 변상해준다. 가령 예정보다 3일이 지연된 경우 컨테이너당 100달러를 화주에게 돌려준다. 4일 지연될 경우엔 컨테이너당 300달러가 환급된다.이번에 머스크가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머스크’서비스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시행되며 현재 운행 중인 70척에 서비스가 적용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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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은 9월 15일 오전 존 키츠하버(John Keitzhaber)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 사절단이 여의도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절단에는 주지사 외에 팀 맥캐이브(Tim McCabe) 오리건 경제개발성 장관 및 빌 와이어트(Bill Wyatt) 포틀랜드 항만청장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경제협력 및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다짐했다. 키츠하버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며 그 중심에 한진해운이 있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1993년도부터 오리건주 최대 항만인 포틀랜드를 기항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아시아 태평양 항로에서 포틀랜드를 기항하는 유일한 대형선사로서 이곳을 통해 출입하는 최대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오리건주는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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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해양당국이 혼잡한 항만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선박운송관리시스템(VTMS)을 개발해 운영을 앞두고 있다.이 시스템은 레이더를 통해 각각의 선박을 구별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입출항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고 해양당국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뭄바이, 콜카타 등 인도의 주요 항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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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사인 CSAV가 상반기에 5억 2,5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선사는 지난 2008년 이후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적자는 10억 5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9.1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