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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 중국대표부가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1회 포트테크 아시아’에 참가해 부산항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홍보했다.포트테크 아시아는 중국항만협회와 상하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해국제항운센터와 상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이 포럼에서 공사는 항만 관계자 간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인 체인포털의 트럭예약 시스템, 환적 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 시스템 및 전자화물인수도증의 도입 배경과 성과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4.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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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15일(적재일 기준)부터 감비아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도입한다.극동지역과 튀르키예, 이집트를 제외한 지역에서 감비아향 드라이 컨테이너에 대해선 컨테이너당 300달러(280유로, 240파운트)를 부과한다. 미국과 남미지역 선적 화물은 5월 10일부터 적용한다. 튀르키예발은 500달러, 이집트발은 400달러를 각각 부과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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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331만 4,368TEU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7.8% 감소했다. 운임지수(2008년=100)는 ‘89’로 전년동기의 ‘101’에 비해 11.9%(12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전월의 ‘88’에 비해선 1포인트 오르면서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다.영국 ‘CTS(Container Trades Statistics)’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지역의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627만 8,470TEU로 전년대비 15.6%, 수입도 495만 593TEU로 6.2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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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5월 4일부터 북유럽 및 지중해 항만에서 지부티로 출발하는 모든 드라이·리퍼 컨테이너에 대해 컨테이너당 300달러의 성수기할증운임(PSS)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선사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감비아향 운임에도 20피트 컨테이너는 150달러, 40피트는 300달러의 PSS를 부과한다.중국, 홍콩, 대만발 앙골라, 카메룬,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적도기니, 가봉, 나미비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향 운임은 4월 15일부터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의 PSS가 각각 부과될 방침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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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가 아시아-북유럽·지중해 항로간 모든품목(FAK)에 대해 4월 15일부터 운임 인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상은 20피트, 40피트, 40피트하이큐브, 냉동냉장컨테이너가 포함된다. 항로별·규격별 조정 운임은 아래 표와 같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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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북유럽발 미국, 캐나다, 멕시코향 운임 복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인해 조정(인상)되는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는 TEU당 200달러, 40피트·하이큐브·45피트 컨테이너는 400달러의 운임이 추가로 부과된다. 인상 금액이 적용되는 국가는 북유럽의 경우 프랑스 북부, 영국, 아일랜드, 스칸디나비아, 폴란드, 발트해 연안 국가와 스페인 북부의 일부 항구(빌바오, 히혼)다.지중해에는 몰타, 이탈리아, 스페인(알헤시라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사군토), 아드리아 해 지역의 항구, 북아프리카, 모로코가 포함되며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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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파나마-미 동안 항로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윌밍턴 피더서비스에는 2,800~4,100TEU급 3척이 투입된다. 용량 범위의 컨테이너 선박 3척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기항 순서는 콜론(파나마)-윌밍턴(미국)-포트에버글레이즈(미국)-콜론 순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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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후티 반군의 홍해에서의 민간선박 공격이 재개됐다. 지난 4월 6일 MSC 선박 2척과 영국 보레알리스마리타임(Borealis Maritime) 화물선 1척이 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4월 7일 후티 반군 측은 4,056TEU급 MSC 선박과 3,534TEU급 보레알리스 선박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MSC는 이번 공격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포트트래커에 따르면 MSC 선박은 4월 2일 모가디슈를 출발해 지부티로 향할 예정이었다. 공격을 받은 선박은 현재 케냐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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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항만청(PAV)이 북항 지역 4건의 컨테이너 부두 공사 시행에 대한 입찰을 지난 4월 5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9일 발표된다.항만청은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은 기술, 환경적 효율성, 복합운송 수단 및 지속 가능성이 결합된 종합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항만 배후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동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스페인 항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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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해 위기로 해운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2월 정시운행 비율이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해운시장분석기관인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아프리카 항로의 정상화와 함께 전반적인 해운 정시성이 안정화 기미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전세계 스케줄 신뢰도는 53.3%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1.7% 개선된 기록이다.하지만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6.9%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지연 시간은 5.46일로 개선됐으며 이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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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메탄올 추진 선박이 앤트워크항 PSA터미널에 처음으로 기항했다. 기항 중 이 선박은 유럽 해역에서는 처음으로 메탄올 4,300t과 바이오디젤(B100) 1,375t을 급유했다.항만 관계자는 이번 급유작업은 다중 연료 항구로 전환하려는 노력에 따른 것으로 향후 많은 선박들이 친환경유를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앤트워프에 도착한 ‘앤머스크(Ane Maersk)’호는 친환경 메탄올을 사용해 부산을 출발해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향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이 선박은 1만 6,000TEU 급으로 이중 연료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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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가 브라질 철도 운영업체인 루모(Rumo)와 협력해 연간 1,250만 t의 곡물과 비료 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터미널을 산토스항에 건설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의 총 투자 규모는 5억 달러에 달한다.이번 투자로 인해 연간 컨테이너 처리 규모는 기존 120만 TEU에서 140만 TEU로 늘리고 부두 길이는 기존 1,100미터에서 1,300미터로 확장했다.DP월드는 연간 900만 t의 곡물과 350만 t의 비료를 처리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약 3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산토스의 컨테이너 취급을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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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뉴욕·뉴저지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63만 2,455TEU로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1~2월 누적 물동량은 129만 9,801TEU를 기록했다.2월 수입 물동량은 33만 2,241TEU로 지난해 28만 8,314TEU보다 15.2% 증가했다. 1~2월 수입은 67만 5,031TEU로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 2월 수출은 10만 1,636TEU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1~2월 누적 수출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20만 6,360TEU로 소폭 감소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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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오는 15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 유럽항로에 대해 품목무차별운임(FAK)을 도입한다. 적용 금액은 20피트는 2,200달러, 40피트·40피트 하이큐빅(HC)·40피트 리퍼눈 4,000달러이다.대상은 일본을 포함한 모든 아시아(동남아, 방글라데시 포함)에서 북유럽(영국, 포르투갈에서 핀란드·에스토니아까지 전지역)향 호마ᅟᅮᆯ이다. 대상은 일반 드라이를 포함해 장척화물(OOG), 공 컨테이너, 냉동·냉장화물을 포함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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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지난 3일 핀란드 항만 파업사태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이에따라 핀란드향 컨테이너 화물은 에스토니아 탈린항으로 임시 양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핀란드 항만 노동자들은 지난 3월 11일에 파업에 들어가 4월 8일까지 파업을 연장하기로 했다.CMA CGM은 파업 종료 후에도 핀란드 최종 목적지까지 화주가 화물을 인도을 요구할 경우 컨테이너당 350유로의 추가 비용을 징수한다고 밝혔다.한편 ‘핀란드 노동조합 중앙조직(SAK)’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국 규모의 파업을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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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4일 항만 내 지게차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VR 안전체험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국내 각종 산업현장에서 지게차로 인해 연평균 35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다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사가 이번에 도입한 교육과정은 가상현실에서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사고를 체험하고 예방대책을 학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4.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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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냉동·냉장 컨테이너 수송 능력을 갖고 있는 선사는 MSC로 나타났다. 이 선사는 총 815척에 58만 3,700개에 달하는 리퍼 플러그를 갖고 있었다. ‘리퍼 플러그’는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전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MSC는 작년 리퍼 플러그가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2위 선사는 머스크로 약 50만 개의 리퍼 플러그를 갖추고 있다. 3위는 CMA CGM으로 40만 개가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 선사의 리퍼 플러그는 전년대비 10.4%가 성장했다. 4위는 중국적 선사인 COSCO로 전년대비 6.5%가 증가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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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4월 1일(출발지 적재일 기준)부터 한국 출도착에 대해 항만 부가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선적건에 대해선 5월 5일부터 적용된다.부과금액은 컨테이너는 20피트 당 243원, 40피트와 40피트 하이큐빅은 486원, 45피트는 547원을 각각 부과한다. 블랙벌크화물에 대해선 t당 36원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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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 : 김경배)이 상해국제항만그룹(SIPG)과 3월 27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Huang Haidong)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 등 이해관계자들과 다양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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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최근 갱단들의 장악으로 치안이 완전히 붕괴된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및 라피토터미널의 운영 및 기항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아이티 북부에 위치한 터미널에 대한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선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포르토프랭스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계획이다. 이번 운항 중단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안전이 확보되면 조속히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1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