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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철강 물류산업 세제를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허 리밍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회장은 “비합리적인 세금부과를 줄이고 운송과 창고업에 관한 영업세를 3%로 통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FLP는 이와 관련한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참여업체 수는 600개에서 700개에 달할 정도로 물류업계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에는 25만여 개의 철강물류 전문기업이 제조업에 필요한 철강의 운송, 창고업, 포장 등 물류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물류
기자
2010.01.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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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닝보항의 지난해 물동량이 2008년 수준과 비슷하게 1,000만 TEU를 상회할 것으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항만은 지난해 초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물동량이 감소했다가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으로 90만 TEU 이상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9월 105만 TEU로 월 최고 물동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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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직원의 2/3 이상이 연금 삭감에 동의하면서 어제(5일)이 항공사의 주가가 다시 올랐다. 일본항공 36억 달러에 달하는 연금 적자를 줄이고 정부의 긴급구제를 받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일본 항공의 주가는 월요일에 31%로 큰 폭 오른데 이어, 화요일에 추가로 3.4% 상승했다. 일요일에 일본정부는 위기에 놓인 이 항공사를 구제하기 위해 정부 긴급구제를 2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공사는 2,200억 달러의 융자를 받은 상태며, 그 중 약 550억은 이미 사용했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10.01.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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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미츠 아시다 MOL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기회복시기를 맞아 지난해 적자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명백한 회복세로 돌아섰고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의 신흥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해상물동량 증가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플러스 전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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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미 쿠도 NYK 대표이사가 해상운송과 항공화물 업무의 현상유지가 힘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선사는 올해 하반기 중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41만 TEU에 해당하는 115척의 선단규모를 36만 TEU, 90척으로 축소한 바 있다. 10대의 항공기 중 2대는 운항을 중단한 상태며 물류창고 85만㎡도 76만㎡만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트럭 1,500대는 1,100대로 감축했다. 또한 NYK는 오는 2015년 까지 보유선박은 절반으로, 총 수송력은 현재의 1/3 수준으로 감축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0.0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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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자전거 소매점인 ‘업타운 사이클’은 최근 제품 운송 및 재고관리에 RFID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매장 관리자는 “자전거와 소모품, 악세사리, 보호구 등 전 제품의 운송 및 재고관리, 안전 및 보안 관리에 RFID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프리덤 쇼핑’사에서 개발한 RFID 솔루션 ‘플립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소프트웨어는 바코드와 RFID의 호환성을 갖춰 직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물류
서규식 기자
2010.01.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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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과 전일본공수(ANA), 콘티넨탈 항공이 범태평양 네트워크 합작투자를 위해 미국 교통부에 ‘반독점면제’를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미국과 아시아 간에 합작투자는 최초며, 최근 미국과 일본이 오픈스카이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진행됐다.콘티넨털 항공의 CEO인 래리 켈너(Larry Kellner)는 “일본의 9개 도시로 가는 콘티넨탈의 서비스는 고객들이 범태평양 및 지역 노선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및 ANA와 함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교통부은 지난해 7월 유나이티드 항공과 콘티넨털 항공이 미국 외부 서비스에 대한 스케줄과 가격을 협의할 수 있도록 ‘반독제면제’를 허용한 바 있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10.01.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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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의 컨테이너 수송 회사인 DHL컨테이너로지스틱스가 1월 1일부로 마리타임그룹에 인수됐다. 이에 따라 마리타임은 영국 내의 컨테이너 운송을 강화하고, DHL프레이트는 영국의 핵심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또 DHL은 HDN(Home Delivery Network)에 모든 시설과 직원을 포함해서 영국내 소포 업무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HDN은 DHL의 물류서비스에 대해 선호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공동으로 고객관리도 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DHL의 명확한 배송날짜를 지키는 ‘Day Definite Domestic business’에 한해서 이뤄진다.
물류
이선희 기자
2010.0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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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가 물류사업 부문의 ‘신성장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4년 단위로 구성될 이 사업은 물류솔루션 표준화와 국제사업 확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DB쉥커는 이 사업의 타깃 분야는 일반소비재, 자동차, 전자제품 물류부문이 될 것이며 지역적으로는 미국, 독일, 중국의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사업의 프로그래밍을 위해 20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
서규식 기자
2010.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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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글로벌포워딩이 올해 1/4분기 아시아-유럽 간 공급력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11월과 12월, 국제항공화물 수요의 증가에 따른 공급부족사태는 특히 중국-유럽 노선에서 중국발 화물의 적체 심화를 불러왔고, 이는 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이어졌다. 세계적으로는 연말 연휴가 끝난 이후엔 항공물동량이 크게 감소해 요금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으나 우리나라, 중국, 홍콩, 대만 등의 국가들은 신정 연휴로 인해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0.01.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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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지역의 지난해 11월 수출입액이 2009년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언론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11월 무역액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12.4%로 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증가율은 중국 전체 무역액 증가율 보다 2.6% 높은 수치다. 수출의 경우 약 350억 달러로 2.4%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최고 수출액 이었다. 반면 중국 전체 수출은 1.2% 감소했다. 1~11월 누적 수출입액은 14.3% 감소한 5,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수출은 3,100억 달러로 9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엄주현 기자
2010.01.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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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컨테이너 복합운송 물류의 문제와 기술의 부족으로 화물 운송에 대한 100% 검색이 불가능함을 인정했다.9.11 테러 이후 시도된 화물검색 프로그램은 미국으로 오는 2만 1,000개 노선에서 연간 1,000만 TEU 이상의 화물에 대해 약 1,680억 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규모의 운송 정체와 복잡성 증가에 따라 타국의 수출에도 영향을 끼쳐 루트 당 평균 800만 달러, 연간 컨테이너 당 1만 6,800달러의 추가 비용이 소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상황 속에서 영국의 운송가이드는 매일 화물검색 프로그램의 유효기간을 2012년 7월까지 유지하는 것은 옹호 받을 수 없으며 운송 관계자들에게 ‘정치적인 문제’로 비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10.01.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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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던 인도의 국영 컨테이너철도회사인 콘코르(Concor)가 국제적인 물동량 회복과 특히 국내 내륙컨테이너 화물 활성화로 올해 상당한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운영이사인 아닐 굽타(Anil Gupta)는 “올해 지난해 보다 매출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총수익은 10% 가량의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약 8억 1,25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0.01.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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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1월 15일부로 아시아발 미국, 멕시코 파나마향 등 환태평양 항로 화물에 ERC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같은 날부터 20피트 당 320 달러, 40피트 당 400 달러, 40피트 HC는 450 달러, 45 피트 HC에 505 달러의 요율을 적용한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10.0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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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CL벨기에의 스티븐 로이드(Steven Lloyd)선장이 몬트리올시가 수여하는 ‘골드헤디드케인’상을 수상했다. 몬트리올시는 매년 12월 31일 24시 몬트리올항에 기항하는 첫 선박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지난 1840년 태평양횡단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동정
엄주현 기자
2010.0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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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수드가 2월 15일부로 미국 및 캐나다발 유럽노선의 컨테이너선 일반운임을 인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또, 이 선사는 같은 날부터 20피트 화물은 150 달러, 40 피트 화물은 300 달러로 요율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10.01.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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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는 2009년도 항공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제 항공화물은 291만 톤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해 2008년 4.5% 감소보다 다소 회복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국제화물 처리량은 지난해 상반기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보이다가 하반기 들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LCD․반도체 등 IT 제품의 한국발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9월 이후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국토부는 올해 국제화물이 329만 8,000천 톤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전망은 세계경제위기의 영향이 회복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중국, 북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IT 수출 제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비롯됐다. 또 최근 대규모 원전 사업 수주에 따라 중동지역 항공화물
항공
이선희 기자
2010.01.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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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액이 전년동기대비 9.8%, 10월대비 5.4% 증가했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수출액은 1.2% 감소했지만 전월대비 2.6% 증가해 1,137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수입은 전년대비 26.7% 증가, 전월대비 9% 증가한 9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세관측은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무역액이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회복하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1~11월 누적 무역액은 1조 9,600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5% 감소했다. 하지만 감소폭은 1~10월 보다 2.4% 줄어들었다고 지역 언론은 밝혔다. 이 중 수출은 1조 700억 달러로, 신발, 가구, 기계류, 전자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수입은 8,930억 달러를 기록
동정
엄주현 기자
2010.01.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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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선박 주문량이 전년대비 6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선 과적재용량 영향으로 올 한해 주문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선박을 비롯해 선박기관, 풍력발전기 등 전 품목 주문액이 10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CMA CGM, COSCO 등 대형선사들의 잇따른 신조선 주문취소로 5년간의 신조선주문량 상승 끝에 주문량 하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세계경기 회복이 기대되고 있지만 조선업의 회복은 이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정
서규식 기자
2010.0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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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사인 K라인의 주주들이 1월 1일부로 히로유키 마에와 전 CEO를 회장에, 겐이찌 구로야 총괄이사를 CEO로 승인했다. 이 밖에 다른 임원 인사는 차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최근 밝혔다.
인사
엄주현 기자
2010.01.05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