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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반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1년도 상반기 전체 구매액 1,780억 원 가운데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해 구매율이 5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인천공항공사의 아웃소싱 협력사 38개사 중 28개사가 대기업인 가운데 달성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상시근로자 수가 300명 이상 또는 매출액 300억 이상인 경우 대기업으로 분류돼 중소기업인 경우에도 인천공항 아웃소싱용역을 수주하면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인천공항공사는 공공구매 예외대상 사전검토를 통해 3백만 원 이상 우선구매 대상과 3백만 원
동정
이충욱 기자
2011.07.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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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이달 10~11일 이틀간 문경에 위치한 STX리조트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은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경영전략 및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강덕수 회장은 △ 동반성장 확대와 윤리경영 실천 △ 제조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 △ 자원개발사업 확대 및 해외 신시장 집중 개척 △ 신규사업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 시스템 경영 확립과 핵심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특히 STX는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회의에서 STX그룹 미래 10년을 위한 ‘비전2020’을 상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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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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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6일로 3년 임기를 맞는 노기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역대 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연임하게 됐다. BPA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노사장의 재선임을 결정, 국토해양부 장관의 임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지난해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중 두 번째로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보이며 세계 5위의 위상을 지켜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세계 주요 항만들이 일제히 물동량 감소세를 보였던 2009년에도 두 번째로 낮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부산항이 세계 5대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항비납부 유예와 대형선박 입항을 대비한 신항 증심 준설, 다양한 인센티브제 등 BPA의 탄력적인 대응의 결과로 풀이된다
동정
이충욱 기자
2011.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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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이번 달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파리공항그룹(ADP) 및 네덜란드스키폴공항그룹(Schiphol Group)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DP는 1945년 설립한 이후 프랑스 관문공항인 샤를드골공항을 비롯해 프랑스 내 13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6개 공항의 운영, 관리 및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이다. 또한, 스키폴공항그룹은 95년의 역사를 지닌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을 비롯한 4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0개 공항에서 지분투자 및 공항 운영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양 사는 지난 2008년 12월에 8%의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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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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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이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된 STX OSV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약 2,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STX는 지난 8일 STX유럽이 보유한 STX OSV의 지분 18.27%를 시간외거래를 통해 주당 1.33싱가포르달러의 가격에 옥지프(Och-Ziff)社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STX OSV의 지분을 매입한 옥지프社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사로 운용자산이 약 290억달러에 이르는투자펀드다. STX OSV는 지난해 11월에도 싱가포르 증시 상장을 통해 약 31%의 지분을 공개 매각한 바 있다. 상장 당시 0.79불(싱가포르)에 공모가가 형성된 STX OSV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 기준 1.42불(싱가포르)로 마감. 지난 7개월 간 80%가 상승했다. STX OSV는 올해 6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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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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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오늘 하이닉스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STX는 의향서 제출후 철저한 실사 과정을 거쳐 각종 우려사항이 해소된다면, 그동안 신뢰관계를 구축한 중동 국부 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STX는 본 입찰에 참여할 경우,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현금 및 우량 자산 매각을 통해 조달할 구체적인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 입찰 전에 중동 국부 펀드 등 컨소시엄 파트너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00% 무차입 인수 추진을 원칙으로 하며, STX컨소시엄의 주체는 STX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TX는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조건과 가격 제시로 무리한 인수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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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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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퍼털로 세바 로지스틱스 CEO가 세바 로지스틱스와 이지웰 합병 이후 이 회사 CEO로는 한국을 첫 방문했다. 현재 글로벌 매출 중 약 30%를 차지하는 아태지역 고객사 방문과 현황 파악을 위해 중국과 한국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 고객사 방문과 대한항공 대표이사 면담 등을 존 퍼털로 CEO가 소화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존 퍼털로 세바 CEO는 ‘한국의 경우 매년 4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시장이다.’고 설명하며, ‘현재 한국에서 순위는 13~14위 정도이지만 단기 목표 10위를 제시했다. 또한 현재 글로벌 순위가 4위 인 만큼 한국법인도 국내순위 4위권이 장기적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세바 로지스틱스의 지향점은 서비스 차별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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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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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 이재국)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택배 및 물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블로그 ‘CJ GLS Stars(blog.cjgls.co.kr)’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물류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업블로그를 통해 CJ GLS는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으로써 기존 홈페이지의 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향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도 적극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7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CJ GLS Stars 새출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블로그에 포스팅된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 등으로 스크랩한 후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CGV 씨네드쉐프 예매권, CGV 골드클래스 예매권 등의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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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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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갑문설비의 갑작스런 고장에 대비해 직원들의 대응방법을 수록한 “긴급조치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이번 달 7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갑문정비팀 직원들이 참여한 정비기술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됐다. 갑문시설 준공 이래 37년간 축적된 갑문설비 고장에 대한 유형별 사례를 분석해 고장 아이템과 담당자 선정을 통한 갑문설비의 고장대비 긴급조치 메뉴얼을 작성했다고 인천항만공사는 밝혔다. 또한, 이 자료를 핸드북 형태로 편집・발행해 비상시 신속한 응급조치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기훈 인천항만공사 갑문정비팀 팀장은 “이 매뉴얼의 현장 적용을 통해 갑문고장에 대한 응급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함”이라며, “갑문설비의 작동장애를 신속하게 해소해 갑문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성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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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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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뉴저지· LA 물류센터 확충을 통해 미주지역에서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뉴저지는 인근 뉴욕한인상권과 JFK공항 인근에 위치해 현지 교포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진은 뉴저지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자상거래 업체들에게 보관·입출고·포장·재고관리·국제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A 물류센터도 LA 공항, 롱비치항, 코리아 타운과 차량으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제조기업, 홈쇼핑업체 등 국내기업의 미주지역 물류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진은 현지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LA물류센터를 2,645㎡에서 5,620㎡으로 2배 확충했다고 밝혔다.. 뉴저지 물류센터도 현지 중견 의류업체인 G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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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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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의 2011년도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사업 결산결과 총 집행액이 983억 원으로 목표액 891억 원 대비 6.1%를 초과달성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팀에 따르면, 당초 사업비 예산 1,501억 원 중 상반기 집행목표액은 891억 원(59.4%)이었으나 목표액 대비 92억 원을 초과 집행해 983억 원(65.5%)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성공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기발주를 위해 설계완료 시기를 상반기로 앞 당기고, 긴급 입찰제도를 시행해 당초 9~10일 걸리던 입찰소요기간을 4~5일로 앞당겼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팀 팀장은 “예산조기집행은 우리나라 경제의 경기회복 추세를 공고히 하고 경제 불확실성 관리를 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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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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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인월드와이드가 공급망관리를 강화하기위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최근 출시했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항공․해상 화물에 대한 실시간 추적정보는 물론 선적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특히 공급망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경고기능’을 함께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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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7.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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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 이원태)은 부산 신항 배후부지의 대한통운BND 2단계 물류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이번 달 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물류센터는 부지면적만 2만 7,700㎡, 연면적 1만 3,200㎡에 지상 1층 2개 동 규모다. 부지면적이 국제규격 축구장 4개 넓이와 맞먹을 정도로 넓으며, 다수의 컨테이너를 장치할 수 있는 야적장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부 면적이 냉장시설로 전환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4단 렉 공간과 평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660㎡ 규모의 위험물 저장창고를 별도로 두고 있는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에 대해 다양한 보관조건을 제공한다. 대형 차량이 직접 물류센터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천정고와 출입문 폭이 넓다고 이 회사는 2단계 물류센터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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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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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석태수)는 이번 달 25일 한국통합물류협회 제1교육장에서 ‘제12기 물류전문컨설턴트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물류전문컨설턴트양성과정(ALEX Course)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 23명에게 수료증과 물류지도사 자격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대한통운, LG생활건강, 로젠, 용마로지스 등 17개 기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물류전문컨설턴트양성과정의 전반부에는 컨설팅 전략기획과 사례연구를 통해 컨설팅방법론을 교육했으며, 후반부에서는 국제물류와 수배송·보관·SCM 등 심화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컨설팅 핵심과제 연구 및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강의 실습과 국내현장연수 및 대만 선진물류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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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6.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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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 이재국)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1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노사문화우수기업’은 노사 상호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96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CJ GLS는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를 통해 노사 간 안정적이고 끊임없는 소통을 정착시켜 왔으며, ‘경영현황 공유’, ‘성과에 대한 철저한 보상’, ‘공정한 인사운영’ 등을 바탕으로 한 신뢰가 기업문화로 자리 잡은 점이 선정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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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6.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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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중인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 정보 및 인천신항 개발사업의 효과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이달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광역시 건설관련 기술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인천신항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함께 약6,160천㎡ 규모의 항만배후 물류단지 조성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4시간 연속콘크리트 타설공법이 적용되는 케이슨 제작 및 무게가 약 5,800톤에 달하는 대형 케이슨을 DCL(Draft Controlled Launcher)선으로 운반 및 거치하는 신기술에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사업”은 현
동정
이충욱 기자
2011.06.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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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광명성애병원’을 찾아 나눔경영을 직접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달 16일 한진 신입사원 15명은 ‘성애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병실청소, 시트교체, 배식지원, 산책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진의 경영이념인 ‘수송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준환 항공국제물류팀 사원은 “이분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는 비교할 수 없는 작은 활동이었지만,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할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조금씩 잊혀져 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여
동정
이충욱 기자
2011.06.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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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유럽과의 교역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가 유럽 기업 유치에 나섰다. BPA는 코트라(Kotra)의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와 이번 달 20일부터 앤트워프와 로테르담, 함부르크 등을 잇따라 방문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20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세계적 주방용품 업체 아노텍(Anotech)과 국내에 제조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특수화학기업 알파민(Alphamin) 등의 경영진을 만나 부산항의 제반 여건을 설명하고 배후물류단지 이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앤트워프항만공사에
동정
이충욱 기자
2011.06.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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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에 설립된 서경대학교 대학원(총장 : 최영철) 물류학과 동문회가 정식 발족했다.그간 오랜 역사 속에서 물류대학원 원우회 수준으로 운영되어온 물류학과 동문회는 지난 11일부터 양일 간 경기도 가평에에서 동문회 창립총회를 갖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졸업생, 재학생, 교수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립기념 물류학술세미나와 축하연을 겸했다. 이튿날 친목행사로 운악산 등반과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동문회 회장으로는 물류대학원 20기 졸업생인 최승락 동문이 선임돼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최 회장은 곧바로 신임 회장단을 구성하고 “국내 최초의 물류대학원 동문으로써 회원 여러분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국가물류발전을 물론 대학원발전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전통
동정
김시오 기자
2011.06.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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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에서 구축한 정보화 통합플랫폼이 여수광양항만공사 설립추진단(가칭)에 무상으로 제공됐다. 인천항만공사가 2009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한 I-PLUS(인천항 항만물류 U-시스템)의 핵심기능인 통합플랫폼과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를 여수 광양항에 제공함으로서 향후 인천항과 여수광양항간의 정보 공동 활용, 연계 등 다양한 정보화 협력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통합플랫폼’은 국내항만 최초로 인천항만공사가 자체 개발한 정보화 플랫폼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IPA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응용프로그램은 동일한 정보화 환경을 통해 업무의 확장성, 업무프로그램의 이식성, 유지보수의 용이성 등 정보화 효율화 측면에서
동정
이충욱 기자
2011.06.14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