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알로사항공이 Tu-154 기종의 운항을 중단했다. Tu-154는 러시아정부 지시에로 투폴레프사가 Tu-104, An-10, Il-18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했다. 보잉의 'B727'과 동급 기종으로 1968년 첫 비행을 시작했다.
해당기종을 도입한 이란은 안전문제를 이유로 들어 2011년부터 등록된 모든 항공기의 운항 중단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북한 고려항공이 Tu-154를 운항하는 유일한 민간 항공사로 남게됐다. 고려항공은 해당기종을 국내선에서 운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기사 : 항공사-온도관리 ‘컨’업체 협력 강화
이전기사 : 네팔항공, 日CSA에 아시아카고 지명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