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공‘컨’보관소 전락 보도 반박

2019-11-06     엄주현 기자

부산항의 컨테이너 증가율이 공컨테이너 증가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취지의 일부 보도에 대해 부산항만공사가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공사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의 연평균 공컨테이너 처리 비중은 다른 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17%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항의 수출입 적재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1.4% 증가한데 비해 공컨테아너 물동량은 0.5% 증가에 그쳐 부산항 수출입 물동량 증가는 사실상 적재화물이 견인하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