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 B777 화물기 6대 주문

2019-09-06     이충욱 기자

중화항공이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B777' 화물기 6대 주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1억 달러로 기존의 노후한 'B747' 화물기를 대체하게 된다. 

이번에 주문한 B777 화물기는 장거리 비행이 가능해 태평양 노선에 투입할 수 있다. 기존에 운항하던 'B747-400F' 보다 화물은 20% 더 적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