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NEC)은 10일부터 업계 최초로 상하이(上海) 푸동(浦東)공항에서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 대한 ULD 일관수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품 명칭은 ‘Quality +’이다.
 
이 서비스는 상하이 푸동공항에 위치한 일본통운 현지법인이 ULD(항공사 컨테이너) 상태로 항공기에 탑재해, 나리타공항 도착 후 ULD를 자체 나리타 보세창고에서 반출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화물 핸들링 횟수를 이전보다 25% 이상 줄일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앞으로 나리타공항에 이어 간사이공항에 대해서도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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