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항로 동맹인 TACA(Trans-Atlantic Conference Agreement)는 오는 7월 16일부터 유류할증료(BAF)를 올리기로 했다.

미 동안과 걸프만 발착화물은 TEU당 158달러에서 198달러로, FEU당 316달러에서 396달러, RT당 16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하며, 미 서안 발착화물은 TEU당 237달러에서 297달러로, FEU당 474달러에서 594달러, RT당 24달러에서 30달러로 아울러 인상한다.

이번 인상안은 8월 15일까지 적용된다고 TACA측은 밝혔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