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카리브해 항로 동맹인 CSA(Caribbean Shipowners Association)는 최근 용선료와 리스료의 급등에 대응해 오는 8월 1일부터 운임인상을 단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내고 화물을 대상으로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 RT당 5달러의 운임인상이 실시된다.

현재 CSA에는 Bernuth Lines, CMA CGM, Crowley Liner Services, Lykes Lines, Seaboard Marine, SeaFreight Line, TMM Lines, Tropical Shipping, Zim Israel 등이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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