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XE컨설팅(대표이사 김형태, www.execonsulting.com)은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국내 물류 IT를 주도하는 기업의 임원을 초청해 ‘EXE Executive Forum 200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첫날은 글로벌 통합 물류 시스템의 신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Advanced SCM 솔루션 소개 및 WMS와 SCPM와 더불어 기존의 EXceed WMS의 중소기업용 버전, Light WMS; EXceed 1000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세미나 둘째 날에는, SCM의 확산을 위한 통합물류 솔루션의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서비스 제안을 시작으로, 오늘날 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RFID의 월마트 구축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RFID에 대한 대응 전략 소개 및 RFID 장비를 시연했다.

“오늘날 고객 요구 사항의 보다 섬세해지면서 기업들이 대응 노력도 더욱 민첩해졌다”며 “더욱이 RFID의 등장으로 기업 물류/SCM 프로세스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기업 내부의 변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기업 비즈니스의 경쟁력은 IT를 담당하는 임직원의 변화에 대한 빠르고 현명하게 대응코자 본 경영자들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국EXE컨설팅의 김형태 사장은 이번 행사의 개최의미를 설명했다.

한국EXE컨설팅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물류 IT임원을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연례 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CJ GLS, 농심, LG패션, 현대택배, 범한물류, SKC, DRB동일, 용마유통, 대한통운, 삼성물산, 한진,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 24개 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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