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평균적으로 연료비는 항공사 운영 경비의 16%를 차지하는데, 현재 연료비는 전년보다 55%가 증가했다. 이 때문에 연중 연료비가 US$8O억에서 US$120억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올해 기대했던 회복을 달성하는 데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다" 는 우려를 나타냈다.
IATA는 올해 4달동안 승객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15.4%가 증가하고 화물 수송량은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했고, 2000년 수준과 비료하면 각각 8.5%, 17.0%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오바니는 이러한 충격에 대비해서 항공사들은 경비 절감과 구조조정, 리 엔지니어링 등을 단행해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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