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남미서안동맹(JWCSAFC)선사들은 오는 7월 1일을 예정으로 일괄운임인상(GRR)의 인상액을 당초 TEU당 200달러에서 500달러로 대폭 올릴 것에 합의했다.

이는 계속되는 용선료 가격의 인상과 기기 부족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 등으로 이대로 현행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40'HC컨테이너의 부족으로 이에 대해 200달러의 할증료를 더 부과키로 했다.

JSCSAFC회원사로는 CCNI, CSAV, P&O네들로이드, NYK, MOL 등이 속해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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