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일본에서 새롭게 출발한 ‘올익스프레스(ALLEX)’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제3자 할당 증자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설립 당시 주식수 4,200주와 3만 주를 추가적으로 증자했다. 이를 통해 25억 8,000만 엔의 자금을 조달한다.

증자에 참여하는 기업으로는 전일본항공과 일본통운, 긴데츠익스프레스, MOL로지스틱스, 유센항공을 비롯해 일본 닛신이 추가했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ALLEX 출범에 따른 상품군을 발표했다. ‘ALLEX-SPX’는 1건당 32kg 이하의 화물이다. 서류나 카털로그 등 비과세 인쇄물이 여기에 해당된다. 발송지역은 홍콩과 상하이 지역으로 동일한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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