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럽 항로의 동맹인 AELA(Australia to Europe Liner Association)는 지난달 31일 호주 화주단체와 교섭을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호주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화물을 대상으로 TEU당 350달러의 운임인상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올 11월에는 TEU당 150달러의 운임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AELA 멤버는 CMA CGM, Marfret, Consortium Hispania Lines, Contship Containerlines, Hapag-Lloyd, P&O 네들로이드, Wallenius Wilhelmsen Lines로 구성돼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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