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프레이트(U-Freight)가 최근 소매제품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Stock Shipment Team'을 구성해 서비스를 특화한다고 밝혔다. 이 팀은 어패럴 등 납기와 재고관리에서 엄격성을 요구하는 소매제품을 대상으로 실시간(JIT) 오퍼레이션은 물론 최적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팀은 일단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발 미국향 영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대상 품목은 어패럴을 비롯해 완구류, 게임제품, 잡화류 공급업체, 소매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공장에서 생산과정에서부터 수송 스케줄의 관리는 물론 운송중인 재고도 관리함으로써 최적의 재고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팀의 팀장에는 앤소니 탕(Anthony Tang·사진) 내정됐으며, 주로 홍콩과 상하이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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