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란스(대표 : 김상연)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전 임직원과 관련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파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상반기 워크숍과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2일 개최된 워크숍에서 김홍민 한국산업교육센터(KPEC) 사업부장이 'TPS(Toyota Profit System)'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를 했다. TPS는 'Cost, Quality, Delivery'초점을 둔 경영방침으로 '고객이 있는 것만 일(Work)'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革新)은 기업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 이전해야 하며, 이익 중심으로 일을 전개 해 나가야 하며, 생각중심에서 행동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영으로 토요타자동차는 11조 7,000억 원이라는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김 사업부장은 설명했다.

이어 이어진 모럴(Morale) 훈련에서 혁신을 몸으로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전체 차렷, 오늘의 할 일은 오늘, 지금 할 일은 지금, 해보고 생각하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라는 구령에 맞춰 전체 임직원이 하나된 훈련을 통해 정신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저녁시간에 유니트란스는 각 팀별 개선활동 워크숍을 통해 각 팀별로 개선과제 50개 씩을 제출했으며, 이튿날 행해진 체육대회에서 탁구, 농구, 족구, 피구, 릴레이 등을 실시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