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참여...다양한 정보제공

국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비롯한 세계 24개 정기선사들이 정기선 해운의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한 정기선 해운 정보 서비스(Container Shipping Information Service)를 위한 인터넷 웹사이트(www.shipsandboxes.com)를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선사들은 정기선 해운은 기간 인프라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역할을 보다 광범위하게 전파해 인지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연합체를 통해 정기선 해운의 중요한 정보와 대외 환경 등을 관련분야에 확대하기 위한 취지도 갖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는 정기선 해운의 역사와 용어해설, 정기선 항로에 대한 기초적 지식, 주요 이벤트 정보, 정기선 해운 환경과 보안, 정기선사들의 주요 역할 등에 대해 게재하고 있다.

한편 이 협의체에 참여하는 정기선사들은 ▲ 한진해운 ▲ 현대상선을 비롯해 ▲ 아틀랜틱 컨테이너 라인 ▲ 중국해운 ▲ CMA CGM ▲ 챈채 ▲ 클로리마리타임 ▲ CSAV ▲ 에버그린 ▲ 함부르크수드 ▲ 하팍로이드 ▲ K-라인 ▲ 머스크라인 ▲ MISC ▲ MSC ▲ MOL ▲ APL ▲ NYK ▲ OOCL ▲ PIL ▲ UASC ▲ 완하이라인 ▲ 양밍라인 ▲ ZI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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