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카고룩스는 보잉 747-400기의 '룩셈부르크-두바이-홍콩-상하이' 주 2항차 노선을 출항한 바 있다.
한편, 카고룩스는 최근 항공기의 기단 충원에 힘을 쏟고 있다. 카고룩스는 최근 14번째 도입 화물기로 보잉747-400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번째로 구입한 보잉 747-400F에 이은 기종으로 실제 도입시기는 2005년경이 될 예정이다.
카고룩스의 CEO인 Ulrich Ogiermann은 지난달 기자회견 자리에서 "보잉사의 훌륭함은 카고룩스가 증명할 것"이라며 기단 확장이 곧장 신규노선 노선 확대로 이어진다는 뉘앙스의 내용을 천명한 바 있다.
김용상 기자 dragon@cargonews.co.kr
다음기사 : 폴라에어, 긴축경영 돌입
이전기사 : 유나이티드항공, 화물부서 구조조정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