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NEC)이 11월 1일부터 상하이(上海) 홍차오(虹橋)와 하네다(羽田) 간 정기 전세편을 이용해 일관수송 서비스인 ‘홍차오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홍차오와 하네다노선에서 나리타공항에서 통관이 이뤄짐에 따라 도심에서 가까운 잇점을 살리지 못해 왔다. NEC의 이같은 서비스는 중국 현지법인이 독자적으로 ULD 작업을 실시해 하네다공항 도착후 일본통운이 직접 치바현의 보세구역까지 반입하게 된다.

또 24시간 수입신고가 가능한 도쿄세관에서 수입신고를 수행하는 것으로 상하이와 도쿄 간 최단시간에 화물인도가 가능한 서비스다.

하네다공항에서 일본통운이 직접 화물을 인도받기 때문에 화물의 안전성과 파손에 대한 우려도 없앨 수 있다고 일본통운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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