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는 한국미니스톱과 영남권에 대한 물류서비스 업무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오픈식을 가진 양산물류센터는 경부고속도로 5분거리인 어곡지방산업단지내(경남 어곡동)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2,000평, 건축면적 1,330평(건폐율 67%)으로 상온창고 660평, 냉장창고 670평 총 2개동으로 구성돼 있고 창고높이는 약 9M이고, 2.5톤차량 22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하며, 시설면에서도 전 아이템 디지털피킹시스템과 속도조절이 가능한 자동컨베이어 설치 등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업무효율을 극대화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한국미니스톱과 삼영물류와의 물류아웃소싱 범위는 센터 내 입고되는 모든 상품의 검수,보관,출하,재고,관리업무부터 차량의 운영 및 배송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 점포 반품회수 및 거래처 반품과 이와 관련된 전산처리 및 확인하는 업무까지 포함된다.

한국미니스톱 관계자는 “양산물류센터 오픈으로 안양, 광주, 청원물류센터에 이어 전국적인 물류네트워크를 확보하였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영남권의 대점포 물류서비스 수준을 물류전문업체인 삼영물류를 통해 향상시킴으로써 점포의 판매지원 및 전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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