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現) 장석민 UPS SCS 코리아 대표이사가 UPS 코리아 익스프레스 대표이사까지 총괄하게 됐다.

UPS코리아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17일자로 취임했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1985년에 미국 뉴저지에서 UPS 근무를 시작해, 전략기획팀, 항공운영팀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 1994년부터 2000년까지 UPS코리아 익스프레스 사장으로 한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6년까지 UPS 미국 본사에 소속돼 중국․국제 전략팀의 매니저로서 활동한 바 있다. 다시 2006년부터 현재까지 UPS SCS 코리아 사장직을 역임해 왔다.

한편 정명수 전 UPS 코리아 익스프레스 사장은 UPS 북아시아 본부에 소속돼 한국담당 전략 매니저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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