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양밍라인에 따르면 미국 철도 회사인 BNSF철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내륙 철도에서 수입통관 수속한 컨테이너 화물의 프리타임이 현행 현지 화물역 도착 후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BNSF는 이는 아시아에서 미국 향 화물이동이 급증한 속에서 BNSF철도의 각 터미널에서 컨테이너 장치량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컨테이너 반출입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BNSF 외 철도 각사의 프리타임은 변경이 없다고 양밍은 전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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