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2연육교 민자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영국 AMEC사가 인천공항 북측 국제업무지구(120여만 평) 일대에 문화, 관광·레저, 업무, 주거시설 등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재원 20억 달러는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 달 26일 영국 런던에서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IBC-Ⅱ 지역) 개발에 관한 외국인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정부는 범정부적 사업추진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AMEC측과 협의해 나가고 하반기 중 AMEC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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