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대형 포워더인 판알피나는 최근 필리핀 세부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올 6월 1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마닐라에 이은 두 번째로 필리핀의 경제 성장에 기대해 서비스를 확대,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아래 이뤄졌다.

세부는 필리핀 제2의 도시로 수출량도 지난 5년간 연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서 판알피나는 하이테크 산업과 제조, 자동차 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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