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카고가 5월 10일부터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를 현재 킬로그램당 0.15유로(0.18달러)에서 0.20유로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유류할증료 인상에 대해 루프트한자 카고는 최근 제트유가(油價)가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루프트한자 관계자는 "현재 항공사들에게 있어 유류할증료가 급격한 원유가 변동으로 가장 큰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류비용이 항공사의 가장 큰 비용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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