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NEC)은 2월 1일 자로 두바이 현지법인인 ‘일본통운 중동(Nippon Express(Middle East) L.L.C.)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최근 서비스산업에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유럽과 아프리카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일본통운은 예상하고 있다. 물류 인프라면에서도 두바이는 최근 대규모 공항 건설을 시작했다. 일본통운은 지난 2005년에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해 두바이에 진출했지만 이번 현지법인화를 통해 영업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두바이 현지법인 설립으로 일본통운은 37개 국, 195개 도시, 333개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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