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과 MSC는 오는 8월부터 아시아-북미 서안항로에 8,100TEU급 컨테이너선을 연내에 5척을 투입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 8월 23일 첫 출항하게 되는 컨테이너선은 'CMA CGM Hugo'이고, 단계적으로 현재 CMA CGM이 태평양 횡단 항로의 TPX서비스에 투입하고 있는 4,000TEU급과 교체될 것이다.

지금까지 8,000TEU형의 대형 컨테이너선은 머스크 시랜드의 'S-Class'로 이는 아시아-유럽항로를 중심으로 투입되고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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