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오스트리아 화물총대리점인 채프만 프리본(Chapman Freeborn) 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주 3회 취항 가운데 비엔나에서 인천으로 회항하는 편 가운데 1편은 프랑크푸르트와 브루셀을 기항하며, 나머지 두 편은 런던과 암스테르담을 각각 중간 기항하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리점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이같은 증편과 중간 기항지 변경은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삼성, 현대의 슬로바키아 현지 공장에서 한국으로 수입 항공화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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