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에버그린과 이탈리아 마리티마(Italia Marittima)가 내년 1월부터 인도 대륙과 지중해,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IMU(India Sub-continent - Mediterranean USES Service)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도 정기선사인 SCI, 에메리에트 시핑 라인(ESL), 영국 맥앤드류스(MacAndrews), OOCL이 공동 서비스하고 있는 ‘IDX’ 서비스와 선복공유를 통해 이뤄진다. 이들 선사는 이 서비스에 2,500~2,600TEU급 8척을 투입해 주간 정요일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IMU’ 서비스의 주요 기항지는 콜롬보, 트치코린, 나바세바, 문드라, 바르셀로나, 뉴욕, 노포크, 찰스톤, 바르셀로나, 포트세드, 콜롬보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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