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은 16일 정보통신부지식센터 대회의실에서 '우편물류시스템 성능개선 및 DR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우편물류 성능개선 및 대체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높은 가용성과 유연성을 갖춘 통합서버 ▲재해시 3시간내 업무복구가 가능한 백업체계 ▲통합전산센터 성능개선 ▲기존 장비와의 통합체계 구축 등 4개 사업에 걸쳐 수행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은 내년 3월 본 가동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전산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위 및 통합테스트를 거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황중연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임차식 통합전산센터 센터장, 이재홍 지식정보센터 센터장, 조성갑 현대정보기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사업 참여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사업역량을 총 집결시켜 우편시스템 성능개선 및 DR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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