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 Phoenix로 명명...유럽노선 9편 직행화

일본화물항공(NCA)이 최근 보잉사로부터 ‘B747-400F’ 3번째 기종인 ‘NCA Phoenix’호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도입하는 모든 항공기에 기체명을 붙이기로 했다. 또 이미 도입한 ‘B747-400F’ 1호기와 2호기에 대해서도 ‘NCA Pleiades’와 ‘’NCA Progress‘라고 명명했다.

이번에 도입한 3번째 기종은 10월 17일 나리타에서 출발해 중부국제공항을 경유해 암스테르담까지 첫 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NCA는 이 항공기 도입으로 10월부터 유럽노선 9편에 대해 직행화를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RFS(Road Feeder Service)'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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