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에 대해선 대폭 확대...간사이도
루프트한자 카고가 최근 동계 스케줄 공급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에따르면 ‘MD-11F’ 기종을 투입해 로스엔젤레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또 시카고를 경유해 프랑크푸르트와 로스엔제레스를 연결하는 주2편의 화물편을 운항한다. 이에따라 루프트한자카고가 로스엔젤레스에 공급하는 공급량은 주간 약 18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뉴욕노선도 주말편 1편을 추가로 운항하며, 간사이노선도 1편을 추가해 주간 4편(11월 3일~12월 29일까지만 증편)을 각각 운항하게 된다. 또 인천과 홍콩노선도 1편이 증편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에어 차이나와 협조를 통해 상하이와 베이징에 대한 공급능력도 확대해 나간다.
또 프랑크푸르트-콜카타(캘커타)노선도 12월 1일부터 ‘A340-300’을 투입해 주3편을 운항하게 된다. 콜카타에는 현재 화물편도 3편을 운항 중에 있다. 케이프타운 노선에도 ‘A340-600’을 투입해 주7편을 운항재개하며, 상파올로노선도 뮌헨발이 ‘A340-600’을 투입해 매일운항형태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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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